“치매를 예방하려고 브레인명상을 시작했죠. 그런데 뇌건강은 물론 몸과 마음건강까지 챙기며 지금 나의 뇌를 리모델링하는 중입니다. 좌‧우뇌 비대칭을 바로 잡으면서 생각만 하는 뇌에서 운동하는 뇌가 되었죠. 매일 듣는 뇌교육 메시지는 제겐 보너스이고요. 더 젊어지고 건강해졌습니다.”지난 3일 만난 이현숙(68)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레인체조, 기공 동작과 함께 플랭크 자세 시범을 보였다. 매일 시간마다 ‘1분 운동’을 하면서 플랭크 시간을 조금씩 늘려 이제 3분 3초까지 한다. 그는 어깨에서 허리, 뒤꿈치까지 일직선으로 정자세를 유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대표 황영하, 이하 대전지부)는 지난 23일 대전 중구 대전천 목척교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를 통해 신청한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발열 체크를 시작으로 지구시민운동과 주요사업 소개, 오늘의 활동방향 설명에 이어 지구시민 체조로 내 몸의 환경을 기분 좋게 풀어 주었다.참가자들은 하천이 깨끗해지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7월에 만들어 발효된 EM흙공을 하천에 던졌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거듭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8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며 실로 막대한 경제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 의료 체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모두가
제시카 차스테인이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가 오는 9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는 타깃 제거 100% 킬러 ‘에이바’가 작전 도중 금기를 어기게 되고, 조직의 제거 대상이 되면서 ‘죽거나, 죽이거나’ 살기 위한 본능을 깨우는 액션 영화.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깃 제거 100%를 자랑하는 킬러 ‘에이바’ 역으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비주얼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장하게 눈을 내리깐 그의 옆모습은 역
연일 폭우로 인한 피해소식이 전해진다. 지진이나 화재, 풍수해를 만났을 때를 대비해 재난대처법을 VR(Virtual Reality)과 방탈출게임을 통해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체험관이 개관했다.서울시는 지난 3일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에 재난을 실체처럼 체험하고 대처방법을 배우는 ‘목동 재난체험관’을 개관했다. 일상에서 점점 다양화되는 각종 재난상황을 경험해 보고 스스로 상황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가미한 체험관이다.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1,252 평방미터 규모로 3개관 8개 체험시설로 구성되어있다.목동재난체험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석영(1855~1934) 선생을 ’202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이석영은 백사 이항복의 10대손으로 18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30세가 되던 1885년 과거에 급제한 그는 승지를 비롯한 요직을 지내며 고종 황제를 보필하다, 1904년 벼슬을 사양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동생 이회영이 국권수호운동에 나서자 이석영은 자신의 소유인 남산 쌍회정을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이회영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국외 무관학교 건립을 위해 서간도를
장맛비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백제의 대표적인 포곡식 산성으로 세계유산인 공산성(사적 제12호) 성벽 일부가 일부 무너졌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29일과 30일 내린 집중호우에 무너진 공산성 임류각 옆 일부 성벽을 긴급 보수할 방침이다.이 구간은 임류각 동쪽 은개골로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으로 계속 내린 비가 성벽으로 흘러들어 무거워진 데다 성벽 아래 흙이 비에 쓰리면서 밑에 있는 돌들이 함께 빠져나간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현재 탐방객 접근을 막기 위해 가설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우회 탐방로를 개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족 약 2천6백 명에게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를 추진하고 있다.이는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대응 인력에게 휴식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원대상은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으로, 숲 치유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된 만큼 운영 기간도 기존 8월까지에서 9월까지로 한 달 연장되었다.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 남구지회(이하 지구시민 남구지회)는 7월 22일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 2층에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장마비속에서도 복지센터 안길웅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임원진 및 통장회장단,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관내의 차우리 봉사단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착석하여 집단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초청강
올해 73세 임태숙 씨는 1남 4녀를 두었고 손자가 8명이다. 다복한 그는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강사로 활동하고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외손자 영우는 “나는 세상에서 외할머니를 가장 존경한다. 70살이 넘으셨는데 젊고 씩씩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대학교도 다니신다. 지금도 강사로 활동해서 용돈도 주신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 지난해 영우는 외할머니 임태숙 씨와 함께 맨발걷기, 푸시 업, 매달리기를 하고 식단을 조절하면서 90kg에서 72kg으로 체중도 감량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