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6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시행됨에 따라 헌법상 재외국민 보호의무가 구체화되어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외교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7주간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등 영상물‧웹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공모주제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소개 및 제도 홍보 ▲국가별 인지해야 하는 언어, 문화, 관습과 영사조력 필요시 방법 ▲해외에서 겪은 재난 및 사건‧사고 경험담, 예방수칙 및 대처방법 등이다.공모분야
한국의 자연유산을 초고화질(UHD)기반의 실감형 파노라마 기법을 도입해 제작한 ‘한반도의 자연유산’이 한국방송공사(KBS) 1TV 다큐인사이트에서 오는 11일과 18일 소개된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이 제작지원한 ‘한반도의 자연유산’은 1부 「백두대간의 꽃자리」, 2부 「을숙도, 고니를 부탁해」로 각각 방영된다.1부 「백두대간의 꽃자리」에서는 백두대간 명승지에서 피어나는 한국고유종 야생화의 독특한 식생을 담았다. 설악산의 융기와 물줄기부터 태백산, 주왕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꿈을 찾는 1년’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1월 29일 한 해의 성장을 축하하는 온라인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부모와 선생님, 멘토와 선배 80여 명을 초청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입학 후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다같이 ‘의미 있는 하루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자전거종주와 이모티콘 만들기, 동화책 만들기, 아시아 친선대사, 멘토와 체력단련 등 멋진 개인 프로젝트들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버킷리스트 이뤄주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1월 28일(목),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모든 국민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2.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 대학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케이무크는 2015년 27개 강좌로 시작하여, 현재는 1천여 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등교육 분야 온라인 공개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이무크의 신규회원가
도재경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도재경 소설가는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에는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정확하고 유려한 문장과 함께 이야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간 서술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김화영 문학평론가·한수산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은 데뷔작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등 모두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끝없이 사실을 추적해나가다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1월 전국에서 ‘Dream Year(꿈을 찾는 1년)’을 보낸 청소년들의 멋진 성장을 조명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벤자민학교는 2014년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로 설립되어 학교건물, 교과목과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라는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교육계에서 ‘한국의 미네르바스쿨’, ‘미래학교’로 손꼽힌다.벤자민학교는 서울학습관과 강원학습관은 1월 16일 토요일 전시회 겸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학습관은 16일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
2021년 맞는 새해는 신축년辛丑年년으로 흰 소띠 해이다. 오랫동안 농경생활을 해온 우리 민족에게 우직하고 순박하며 여유로운 천성의 소는 세시풍속과 설화, 속담 등에 등장하고 시문, 그림, 문학 등의 소재로도 애용되었다.말없이 통하는 친구처럼 수십 년 간 함께한 소와 노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는 300만 명에 가까운 관객 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식객’에서도 소년과 우정을 나누는 소 ‘꽃순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대학교 중에도 소를 상징으로 하는 대학교가 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래차(수소ㆍ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 사회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수소차는 휘발유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측면에서 환경성이 높으며, 경제성 또한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콘텐츠와 콘텐츠 관계자를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번째 열리며,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 수상자만 참석한다.수상은 ▲ 해외진출유공포상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 애니메이션 대상 ▲ 캐릭터 대상 ▲ 만화 대상 ▲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총 49명(건)이 수상의 영예
시리즈, 등을 함께한 성룡과 당계례 감독이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 돌아온다. 차원이 다른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가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성룡과 함께 범죄 조직에 맞서는 팀 ‘뱅가드’로 최고의 중화권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양양을 비롯 애륜, 무치미야, 서약함, 주정팅 등이 합류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특히 런던, 두바이, 잠비아 등 전 세계 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