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회의도 참가하고 한식홍보관에서 한식도 체험하고 있다. 이 한식 홍보관은 한식진흥원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입국하는 5월 2일부터 총회가 폐막하는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5월 3일 개막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아동정책의 기본이념으로서 아동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이 마련된 자리로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17명이 직접 참석해 목소리를 전했다.유니세프아동의회 대표어린이 자격으로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범석(서울 광희중1)은 “어리다는 이유로 제 의견을 존중받지 못하거나 종종 나의 존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
"2023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가 9월 2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개최된다.4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의 핵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한 유럽 각국의 모델들은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각자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이어 에펠탑과 개선문 등에서 한복 화보 촬영을 한다. 또한 한국 최대규모로
영국 런던에서 5월 11일부터 6월 30일(현지 시각)까지 한국공예를 조명하는 특별전《Light of Weaving: Labour-Hand-Hours》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런던공예주간(London Craft Week)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런던공예주간은 영국을 대표하는 공예행사로서 가장 주목할만한 공예 브랜드, 작가, 갤러리 등이 함께 다채로운 공예 전시와 행사를 개최한다.《Light of Weaving: Labour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며 ‘유니세프 체험부스’는 야외 화훼정원 행사장 안팎에서 운영한다.이번 체험부스는 전쟁과 지진, 대기근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물 부족 국가 어린이의 상황을 체험해보는 물통 나르기와 희망 메시지 카드 작성, 지구촌 어린이 사진전 등 다양한 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에서 한식문화 클래스를 열었다. 4월 21일(현지 시각) 밀라노 시내 식문화센터 잇탈리(EATALY)에서 진행된 한식문화 클래스에 유명 요리학교인 Università degli Studi di Scienze 조리학과 학생과 인플루언서 등 이탈리아 현지인 46명이 참석했다.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수석 셰프 출신 김민석(김밀란)이 강사로 나선 이번 한식문화 클래스는 이탈리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
우리 전통한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전문 기관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4월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Stefano Campagnolo)과 ‘기록문화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전통한지 활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진원과 베네치아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한지를 통한 기록문화 보존·복원사업을 위한 협력 ▲전통한지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및 전시·홍보를 위한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4월 22일(토)(현지 시각) 겐트 시립현대미술관(S.M.A.K.)과 함께 양혜규 작가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작가 양혜규의 대규모 설치작품 전시이다.겐트 시립현대미술관 (S.M.A.K.)은는 벨기에 핵심 도시 겐트에 있는 시립현대미술관으로 1957년 개관했다. 기존의 보수적인 미술 정책에 대응하며 국제적 성격을 강조,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전시 정책을 개발, 현재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벨기에뿐 아니라 유럽 내 현대 미술 분야에서 앞
뉴질랜드 오클랜드 실비아파크에서 3월 25일 한국의 타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대의 시작은 비나리였다. 축원 덕담의 사설을 노랫말로 풀어낸 비나리는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전통 의식과 비슷하여 이들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섰다. 이어 삼도농악가락과 판굿 등을 선보이며 사물놀이의 힘을 선보였다. 상모를 쓴 멤버들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자 관객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2023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3월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버라이어티 이서가 펼친 공연이었다.‘버라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