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가 9월 2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개최된다.

4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의 핵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한 유럽 각국의 모델들은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각자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이어 에펠탑과 개선문 등에서 한복 화보 촬영을 한다. 또한 한국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내년 ‘2024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 결선에 초청되어 한국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2023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 포스터. 이미지 한문화진흥원
2023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 포스터. 이미지 한문화진흥원

 

한문화진흥협회는 내년 5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한복모델선발대회와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한복모델선발대회를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태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자국의 전통복식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한 세계 유일무이한 국제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급속히 늘어나는 참가자들과 함께 한류 문화교류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3 대한민국과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문화진흥협회가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