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패션디자이너가 '한류' 전시회가 열리는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패션쇼를 4월에 연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세계최대의 공예박물관인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이 4월 21일(금)(현지 시각)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를 초청하여 ‘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3월 30일(목)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 중심가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개최한다.‘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이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이 멘델스존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로 지역 관광산업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한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23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한 지역창업가를 활용해 콘텐츠에 기반한 현장형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장인학교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104년 전 만세운동이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3월 18일 재현됐다.용인문화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에서 1919년 3월 21일 일으킨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함께했다.1919년 서울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그해 3월 21일 좌찬고개(현재 원삼면)에서 만세운동을 시작하여 3월 한달 동안 14차례 일어났다. 이어 백암면 등 용인 전역에서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흥을 더욱 깊게 해 줄 국악공연이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국악방송은 오는 3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은 최근 파리와 독일 등 해외 관객의 호평을 잇달아 받은 종묘제례악을 많은 국민도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총 5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국악방송, ‘열창! 판소리’ 새봄맞이 무료 음악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명창들이 한 무대에 모인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3월 9일(목)부터 4월 6일(목)(현지 시각)까지 한국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s)〉을 런던에서 개최한다.이 행사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영화와 서울 "이라는 주제로 선정한 한국 영화 6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공간인 서울의 시대별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했다.이용민 감독의 (1956), 한형모 감독의 (1966), 김수용 감독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체코문화원이 공동 개최하는 《오늘부터의 세계》展이 4월 7일(금)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늘부터의 세계》展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 청사진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예술적으로 시각화한 두 종류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사진작가 다비드 톄신스키(David Tešinsky)의 사진 연작 17점과 체코문화원 본원에서 제작한 《SGDs: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AR(증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2023년 첫 전시로 2월 24일(현지 시각)부터 열린 《환승: 한국과 영국의 추상화와 디지털화》전은 지난 30년간 활동해온 영국과 한국 작가들의 미니멀한 추상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실제 작품과 그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문서화한 작업을 함께 선보였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우환, 김택상, 김인영, 홍수연 4명의 한국 작가와 사이먼 이브스(Simon Eaves), 앨런 존스톤(Alan Johnston), 마이클 키드너(Michael Kidner), 사이먼 몰리(Simon Morley),
서울대 이신우 교수와 젊은 음악가 이화윤, 고은이 협연백자 장인 신경균, 서영기 ‘달항아리’ 작품전시 함께 진행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 이신우 교수가 조선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영국 왕립음악원 안젤라 버지스 홀에서 첫 공연을 개최한다.인간의 정신과 영혼,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깊은 고민과 탐구를 통해 작곡하는 이신우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런던에 머물며 우연히 달항아리 작품을 접한 후 감명을 받아 작곡했다고 한다.이번 공연프로그램인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달항아리를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이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다. "베니스 인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국제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의 최신 상영작을 서울에서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베니스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함께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 작품들은 다른 많은 나라들에게는 멀고 이질적인 문화의 산물일지라도 폭넓은 관객층, 특히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