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국학원은 도내 시군 국학원과 함께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단기 4352년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수원시국학원은 3일 오후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수원시국학원은 개천문화행사, 개천 대제, 나라사랑기공공연, 개천 거리퍼레이드 등을 했다. 김영진 국회의원, 이병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유동준 정조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유문종 경기도 지속발전위원회 정책위원장, 한풍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안중근(1879.9.2~1910.3.26) 의사’를 ‘2019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순흥이고, 아명은 응칠(應七)이며, 천주교 세례명은 토마스(도마)이다. 의사의 집안은 전형적인 향반(鄕班) 지주였다. 즉, 고려말 대유학자 안향(安珦)의 후예로 조부 안인수(安仁壽)는 진해현감, 부친 안태훈(安泰勳)은 소과에 합격한 진사로 수천석 지기의 대지주였던 것이다. 특히 부친인 안태훈은 어려서부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만인의총에서 거행된다.올해로 제427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종민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군으로서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고자 중국 각지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며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한국광복군의 창군 79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는 17일,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원웅 광복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애국지사들과 각계 인사,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을 주관한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일항쟁기 한국광복군은 정식으로 일제에 선전포고를
“우리나라 의병들은 나라찾기 힘쓰는데우리들은 무얼할까 의병들을 도와주세우리들도 뭉쳐지면 나라찾기 운동이요나라없이 어이살며 힘을모아 도와주세” - ‘안사람 의병가’ 중에서위 ‘안사람 의병가’는 한국 여성 최초 의병장 윤희순이 만든 일종의 군가이다. 윤희순은 의병장의 며느리로, 의병에 적극 참여했던 조선 선비의 아내로, 세 아들을 모두 대일항쟁에 투신시킨 어머니로, 또 그 자신이 항일운동에 투신한 여성항일운동의 선구자이다. ‘안사람 의병가’를 채보, 즉 악보로 옮겨 적은 이는 강원대 김현옥 교수이다. 그에 따르면 ‘안사람 의병가’는 위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8월에 소개한 신채호 선생에 이어 서일 선생을 국가보훈
몽골말우리의 소중에서 누렁소는 몽골이 원조라고 한다. 몽골 초원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검은 소와 검은 세로줄 무늬가 있는 칡소도 가끔 보인다. 소를 좋아 하는 ‘ㅎ’님이 소의 순수한 원형을 볼 수 있다고 놀라워하며 자주 차를 세우고 촬영한다. 염소는 우리네보다 훨씬 커서 마치 당나귀로 착각할 때가 있다. 양 무리에는 염소를 같이 두는데 양은 집을 못 찾아오지만 염소는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은 풀의 잎파리만 먹지만 염소는 뿌리까지 파먹기 때문에 염소만 기르면 흙이 드러난다고 한다. 오랜 가뭄 끝에 초원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이 맡았던 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의 모티브가 되었던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 지금으로부터 86년 전에 순국한 그를 기리기 위해 22일, 유족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모임을 가졌다.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 의사의 묘역에서 유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유족대표이자 남 의사의 손자인 김시복 씨는 “그간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해오면서 남자현 의사의 공로를 인정해주어 1962년부터 국가에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으며,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셨다. 지난 2015년에는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경북 구미시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국학기공 경연대회 및 시민강연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권재욱, 송용자 구미시의원을 비롯하여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성명서 발표와 광복
사단법인 인천국학원(원장 하태현)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함께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광복절 기념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허종식 정무부시장,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학회원과 시민 600여명이 참여했다.'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광복으로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갈등이 고조된 한·일 관계를 통해 현실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람직한 역사관과 대일관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