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정부기념식을 전후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5월 17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5·18기념재단과 눈빛출판사는 5·18 4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이창성 사진전 를 공동 개최한다. 이밖에 5월길 광주천코스 시범운영, 마라톤대회와 무돌길걷기 등과 함께 TBS
국민의 아이디어로 정책데이터등을 활용해 창업등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된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70주년을 기념해 '2023년 바이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31까지 개최한다. 방위사업청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 어사 박문수 출두요!’를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전 ‘십장생, 열 가지 이야기’를 지난 2일 개막해 내년 4월15일까지 개최한다. 종묘관리소는 5월과 6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한편, 국립김해박물
5월 27일에 개막하는 초연 창작 뮤지컬 〈시간을 건너는 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우연한 기회로 과거, 현재,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건너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소설은 2022년 출간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타임워프’라는 소재와 수려한 문체로 풀어내어 안산시, 용인시 등에서 ‘2022 올해의 책’ 선정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있다.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특별한서재, 2020)에는 각자의 상처를 안은 아이들이 등
가정의 달이자 축제의 달인 5월을 맞아 옛 선비의 기개이자 최근 최고의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주목받는 대나무를 주인공으로 한 대나무축제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담양에서 진행 중이다.하루 전인 2일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데 이어 개막식이 열린 3일 오후 6시에는 MBC가요베스트가 개최되어 인기가수 송가인과 홍진영, 김다현, 박상철이 무대에 올랐다.4일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과 보이는 라디오, 지역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전국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가 추성경기장, 전남도민 합창경연대회가 주무대에서 진행되었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극단 태엽은 창작연극 〈간격〉(작 정민섭, 연출 이상혁)을 오는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무극의 무대에 올린다.창작연극 〈간격〉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보여주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목표’라는 키워드를 되새기며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간격〉의 정민섭 작가는 "우리는 모두 그저 다를 뿐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간격〉은 극단 태엽에서 진행한 정민섭 작가의 두 번째 극본이다. 우리 주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 이하 도서관)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알록달록 마음 자람’이라는 주제로 ‘2023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이 말한 ‘어린이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에 넉넉한 사회적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방이 함께 하는 그림책방 부스 운영도서관 마당에서는 그림책방 부스를 운영한다. 책방마다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데,
연극 (극· 연출 홍혜선)는 독특하다. 대본과 상황이 주어지는 일반적인 연극과 다르게, 큰 주제를 따라 날마다 다른 이야기로 진행한다. 또한 연극의 기원과 본질에 따른 ‘원형(原形)적인 연극’, 즉 신과의 대화로 현재 연극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다. 게다가 배우 한 명이 오롯이 공연 전체를 감당하는 모노드라마다. 극과 연출을 맡은 홍혜선이 배우로 나온다.모노드라마 는 배우와 신과의 소통, 그리고 그 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그때그때 다른 형식으로 전개된다. 연극 는 관객들에게
완연한 봄, 궁중 문화 체험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설렘을 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효심’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을 오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개최한다. 창경궁관리소는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버이날 기념 행사인 ‘정조의 꽃’을 운영한다. 창덕궁관리소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가능성 있는 창작뮤지컬 발굴을 위한 플랫폼인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의 세 번째 시즌을 개최한다.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쇼케이스와 시범 공연을 거쳐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창작뮤지컬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관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우승작을 선택하는 새로운 형식의 경연으로 뮤지컬 , 뮤지컬이 현장 관객과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아 각 해의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 개발 과정에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