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김치가 코로나19 증상을 덜어줄 수 있다는 국내‧외 공동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폐의학과 장 부스케(Jean Bousquet) 명예교수 연구팀은 “김치에 풍부한 설포라판(배추), 알리신(마늘), 캡사이신(고추), 진저롤(생강) 등 각종 영양성분과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인체 내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증상을 감지하는 신경채널을 차단함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가별로 코로나19의 발생률, 증상의
광주광산구,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가 방역우수사례로 발표했다.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구축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다문화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예방 활동을 지원한
지난 10월 이후 3월 11일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변이바이러스는 총 182건으로, 그중 영국변이가 154건으로 가장 많고 남아공 변이가 21건, 브라질 변이가 7건이다.11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주요 변이바이러스 3종외에도 역학적 위험도가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유래한 변이 바이러스가 작년 12월 이후 국내에서 68건, 금년 2월 이후 미국 뉴욕주에서 유래한 변이 바이러스 3건, 영국 나이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보고된 8건의 사망사례를 검토한 결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지었다.추진단은 3월 7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하여 3월 6일까지 보고된 총 8건의 사망사례 검토하였다.조사 대상 8건의 사망사례는 접종 후 급격히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아나필락시스에 해당하지 않았고, 같은 기관·같은 날짜·같은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3월 9일부터는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해 감염병 예방·방역조치를 위반하여 감염병을 확산시키거나 확산 위험성을 증대시킨 자에게 관련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개정되어 3월 9일(화)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포 후 즉시 시행되는 개정사항으로는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해 감염병 예방·방역조치를 위반하여 감염병을 확산시키거나 확산 위험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3월 4일 0시를 기준으로 1차 접종자 총 누계는 15만 4,421명이다.이중 예방접종 후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신규 511건을 포함 총 718건으로 이중 709건(98.7%)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경미한 사례였다. 7건은 급성 호흡곤란 등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였고, 2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4일 14시 10분 열린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는 4일 0시 이후 3건의 사망사건이 발생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역학조사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3월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하였다고 신고된 2건의 사례가 있으며,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을 개최하여 인과성을 판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망자 A씨(남, 50대)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3월 2일 9시 반경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하여 11시간 경과 후 흉통과 메스꺼움,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치료하였으나 3월3일 오전 7시 사망했다.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B씨(남, 60대)는 2월 27일 2시반경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하여 33시간이 지난 후 발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
코로나19와 더불어 산지도 1년이 지나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백신이 접종되면 집단면역이 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역임한 면역학 전문가인 이왕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와 같아서 감기가 집단면역이 안 되는 것처럼 백신으로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어렵다고 합니다.감기가 인류와 역사를 같이 한 질환인데 왜 집단면역이 안 생겼나를 생각해보면 코로나19도 집단면역이 생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신의 효능이 2~3개월에 그칩니다. 화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성능을 개선하여 역학조사기간을 단축하게 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개발(’20.3월)하여 제공하고 있다.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확진자의 이동통신 정보, 카드결제 정보 등을 분석하여 역학조사 분석기간을 단축하였다. 다만, 확진자의 카드 결제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아 해당정보를 확보하는데 약 2일이 소요되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대한 성능개선을 추진한다.확
백신 및 접종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종 절차도 마련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만 65세 미만 27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1.28일)’이후 구체화된 백신 공급계획, 추가 준비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시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