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6,190명이 감소한 548,734명이 지원해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14일 시험이 실시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1일 오전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수능문제지와 답안지를 배포한데 이어 12일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해당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수험생들은 시험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유의사항을 숙지할 사항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시험장 반입금지
액상형 전자담배에 따른 폐손상 의심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되었다. 그동안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손상 사례는 1,479건, 사망사례는 33건에 이른다.국내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를 가동한 9월 20일 이후 첫 사례이다. 전문가 검토결과, 흉부영상(CT) 이상 소견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고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
교육부에서는 올해 11월 14일(목)에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했다.작년 수능의 경우, 293명의 학생들이 부정행위자로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었다. 특히,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147명) 및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73명) 사례가 가장 많아, 휴대 가능 물품 및 선택과목 응시방법에 대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능 시험장에서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할 경우에는 수능 부정행위로서 엄정한 제재를 받게 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대리시험 발생
사람들은 여러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도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듯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회사, 집을 오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외적으로 찾으려면 많이 있다. 술, 담배, 운동 등 겉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해소가 되었다고 하지만 마음 안에는 어떤 공허함이 남아 있다.스트레스 해소 방법에는 실체를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는 하루에도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습관,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25년간 운영하던 슈퍼마켓을 접고 지금은 뇌교육명상전문가로 활동하는 최덕표(58) 마스터힐러는 대전중구국학기공협회장도 맡아 중구국학기공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했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최덕표 대전중구국학기공협회장을 만나 그의 꿈에 관해 들었다. 그는 대전 중구에서부터 뇌교육명상을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고 한다.슈퍼마켓의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소규모 점포는 손님이 점점 줄어들자, 그는 25년간 운영하던 슈퍼마켓을 2016년 정리했다. 그리고 미국 세도나로 명상여행을 갔다.“세도나 명상여행은
실내흡연실을 설치한 대표적인 공중이용시설인 PC방,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근무하는 비흡연 종사자 체내에서 니코틴 대사산물과 담배 내 발암물질 대사산물이 금연시설 종사자보다 각각 2.4배, 1.9배 높게 나타났다.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를 책임자로 한 연구팀의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북대구지역 12개 업종 총 1,206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는 지난 9월 28일 제주 서귀포항 인근 바다와 해안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삶’을 주제로 바다 속과 해안을 정화하는 33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천혜의 섬 제주도는 최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체 쓰레기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외국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그중 패트병, 비닐 등 플라스틱 생활폐기물과 어업관련 쓰레기도 심각하다.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는 2016년 4월부터 매월 올레길 정화활동과 바다정화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부터 올해 2차 금연광고인 ‘금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하였고, 이번 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을 수 있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2차 금연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ㆍ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였다.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8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스윔픽, 지구를 위한 의미있는 수영'이라는 이름으로 바다 속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쓰레기로 넘치는 제주 바다 복원을 위해 지난 7월, 카카오 같이가치 프로젝트 펀딩인 '육지는 환경미화원이 있는데, 바다 속 청소부가 없다. 스윔픽 (swimpick)’을 진행하여 모금을 완료했으며, 이 기금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 다이버들과 지구시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7일 10시에서 12시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 및 지구시민 교육'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말 그대로 민들레 홀씨가 날려서 떨어지면 그곳에 새싹이 돋는 것처럼 시민과 민간이 주도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3월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구미시 형곡1동 20통에서 21통 사이의 0.3키로미터 구간에서 쓰레기를 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