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7월 15일 개막한 《일상탐구생활》전은 주변의 환경과 사물에 대한 관찰에서 출발해 사적인 이유와 방식으로 창작을 일상화하는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작업이다.40여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중진 작가부터 첫 개인전을 막 쏘아 올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경력과 매체의 작가 4명이 의기투합한 결과다. 참여작가는 윤소연, 박영선, 박경진, 이응우.《일상탐구생활》은 하루가 달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소산을 쫓는 대신 평범한 개인의 일상에 주목하는 작가들을 조망한다. 작가들의 일상
제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 ‘도긴개긴’이 서울 종로구 혜화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6개의 단체에서 6 작품으로 참여하여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극단동숭무대,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이 주최하고 동숭무대소극장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은 진정한 연극예술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짧은 희곡으로 단편극의 묘미, 연극의 진수를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한다.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극단 동숭무대의 ‘절대사절’(작-선욱현, 연출-구은홍, 배우- 박범준, 강여진, 박영선)과 창작집단 지구옆동네의 ‘이탈’(작,
일본 정부가 진심어린 정식 사과는 커녕 지난해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수 압력, 최근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미쓰비시 교수 존 마크 램지어 논문 등 국제사회에서 역사 지우기에 혈안이 된 가운데 안타깝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일본군‘위안부’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인 정복수 할머니가 지난 12일 설날 오전 별세하여 연휴 기간 관련 단체를 비롯해 각계에서 온라인 추모가 이어졌다.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지난 12일 “지난 10일 나눔의 집에 방문할 때 입원해 계셔서 회복되시길 바랐는데 별세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
청년 구직자 설문조사(2020년 3월~7월, 중소기업중앙회)에 의하면 고졸자 83%, 전문대졸자 77.6%, 대졸자 67.9%가 ‘중소기업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그럽에도 청년 구직자 60.5%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릴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정부는 청년 등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문화, 근로조건 등 일하고 싶은 우수한 중소기업 관련 약 3만 개 정보를 구축해 쉽게 찾고 판단할 수 있는 누리집을 출시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2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gsmb.mss.go.k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지급 첫날(1월 11일),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 101만명에게 1.4조원을 지급(12일 09시 기준)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에 앞서 11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276만명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43만여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다.버팀목자금 지원 첫날 신청 및 지급 실적을 보면 1월 11일 신청자 101만명에게 1월 12일 09시 기준 1조 4,317억원이 지급됐다.1월 11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월 1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90여 회 개최한다.이번 시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령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 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별도의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월 1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는 소상공인 280만 명을 대상으로 총 4조1천억 원 규모의 버팀목자금 지급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을 받으며, 전년도보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은 100만원 씩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오는 1월 11일 월요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지급 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자에게는 문자를 발송하며, 즉시 신청하면 당일 오후 또는 다음날인 12일 오전에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1월 11일부터 홈페이지(버팀목자금.kr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며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이 추진한 지능형슈퍼(스마트슈퍼)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동네슈퍼의 추가매출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평이다.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직접 경영하고 야간에는 무인 운영하는 새로운 동네슈퍼의 모델로 현재 5개 시범점포가 운영 중이다. 정부는 무인점포 전환에 필요한 무인출입 장비와 무인계산대, 보완시스템 등 스마트기술과 장비 도입비용의 80%(1천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유통전문가의 점포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했으며, 9월 1호점(서울 사당), 11월 2호점(서울 여의도)에 이어, 12월 28일(월) 안양, 춘천, 울산에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했다.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으로 야간은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다.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심야 추가매출 창출과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저녁 있는 삶을 만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중소기업벤처부(장관 박영선)는 12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을 기념하여 삼청로 일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밝히고 있다.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의 의미로 12월 19일 저녁에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행사를 가지기도 했다.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삼청로를 동‧서양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유일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몄다”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착한임대인에게 한시적으로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하고 착한 임대인 점포 5천 개에 대해 무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무상 전기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2일 발표한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완화 방안’의 하나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침이다.현재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임대업자(부동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