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플루엔자 최근 5년간 최고 수준 발생, 예방접종 서두르세요!질병관리청은 최근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196개소) 결과, 12월 2주에 외래환자 1천명당 61.3명으로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7-18세 학생 연령층이 타 연령대비 높은 발생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병원급 입원환자 표본감
2030년까지 향후 10년 간 국민건강증진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로 ①건강수명 연장과 ②소득 및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거쳐 28개 중점 과제를 마련했다.첫째, 건강수명 면에서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4차 종합계획(2016~2020)까지의 결과를 살펴
우리 몸에서 간장은 에너지를 관리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장기와 달리 통증을 못 느끼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에 윤기가 없고 목이 마르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한다.간은 보통 마음의 독소인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상하게 된다. 격하게 화를 내는 것은 기운을 불사르는 것과 같아서 간장이 열을 받아 마르게 된다. 또 지나치게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 체내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 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번에 소개하는 간 기능에 좋은 기
인류는 술을 언제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을까, 술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조선 후기 거상 임상옥이 늘 곁에 두었다는 계영배는 어떻게 생겼을까? 술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국세청 1층 국립조세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술, 풍요를 빚다’를 10월 2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술의 기원과 종류, 역사 속의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절주응원단 등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들은 사전 홍보(캠페인)를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절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였다.이날 행사는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5월 14일(화)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9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함께하는 청춘, 절주를 주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서포터즈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절주서포터즈는 국가의 음주폐해 예방 노력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정보콘텐츠(500여 건 이상) 제작ㆍ확산, 홍보활동(캠페인) 등을 수행한다.지난 2005년 절주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평가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34개 주요 지표의 요약 결과를 발표하였다.지역사회건강조사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1년간 암, 심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과 관련된 흡연 외 음주, 비만, 걷기 등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지표들 대부분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이 2018년 조사에서 2017년에 비해 개선되는 양상을
송년 모임 및 각종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 종로3가역 대합실에서 ‘금연ㆍ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시민에게 금연ㆍ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했다.이번 금연 캠페인에서는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거리 흡연으로 인한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데 집중했다. 간접흡연은 주변 사람들의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 건강문제에 영향을 줄
우리나라 성인 남자(19세 이상) 흡연율이 2017년 기준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해 담뱃값이 인상된 2015년(39.4%)보다 더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 수준을 정체되어 남자 2명 중 1명(52.7%), 여자 4명 중 1명(25.0%)는 월 1회 이상 폭음을 한다. 한편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등 건강행태는 개선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18)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60%는 일이 많아서 건강관리를 못한다고 밝혔다. 바쁜 직장인에게 필요한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한다. 만성피로 > 어깨통증 > 두통 7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736명을 대상으로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6%가 질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평균 5개의 질병(복수응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만성피로’(60%, 복수응답)였다. 이어 ‘어깨통증’(46.4%), ‘두통’(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