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는 지난 2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100만 챌린지'를 실시했다. 사진 박재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는 지난 2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100만 챌린지'를 실시했다. 사진 박재연 기자.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지난 2일 각 직장마다 진행되었다. 그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대경본부)는 임직원 모두 참여하는 특별한 챌린지로 한해를 열었다.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는 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사단법인 국학원 주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100만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전형석 본부장(오른쪽)을 선두로 임직원 83명이 참여했다. 사진 박재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전형석 본부장(오른쪽)을 선두로 임직원 83명이 참여했다. 사진 박재연 기자

이날 시무식 말미 100만 명의 손도장으로 완성하는 최초의 국기 챌린지인 태극기몹에 대한 취지 및 태극기 안에 담긴 의미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이어 전형석 본부장을 선두로 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손도장으로 태극과 건곤감리를 만들어 나갔다.

손도장을 꾹 눌러 도장을 찍고 이름을 쓰는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임직원들. 사진 박재연 기자
손도장을 꾹 눌러 도장을 찍고 이름을 쓰는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임직원들. 사진 박재연 기자

전형석 본부장은 “평소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에 관심을 갖고 있어 특별한 시무식 행사를 마련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진 차장은 “스케일이 큰 행사로 정말 멋있는 행사였다. 손도장을 직접 찍으니 가슴이 뭉클하고 애국심이 커진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