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페스티벌’행로난의 무대[이미지 콘진원]
‘어서와 페스티벌’행로난의 무대[이미지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이하 어서와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5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한다.

어서와 페스티벌은 음악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실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기 위한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연합 공연이다.

지난 4일부터 SBS M과 유튜브 채널 더케이팝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어서와 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대표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개성을 담아 편곡한 커버곡을 총 5부작에 걸쳐 선보인다. 유튜브 총 조회수 3만 2천 회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지역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뮤지션 총 17팀이 참여해 관객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어서와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MC로 나선다.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라인업 1차[이미지 콘진원]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라인업 1차[이미지 콘진원]

1회차 공연은 △김국주(광주) △로페스타(대전) △에이트레인(서울) △사운드힐즈(강원) △해정(전남) △밴드기린(부산) △멜팅코드(충주) △오엘오(세종)가, 2회차는 △주로키(경남) △행로난(전북) △수윤(경기) △룬디마틴(울산) △엘리(제주) △오헬렌(인천) △취향상점(충남) △루트49(대구) △널디나(경북)가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라인업 2차[이미지 콘진원]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라인업 2차[이미지 콘진원]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뮤지션 ‘행로난’의 리더 구자명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지역 뮤지션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다”며, “이러한 지역 기반 뮤지션들이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어서와 페스티벌 입장권은 K팝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타플래닛에서는 현장 관객 사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페스티벌 무대는 행사 이후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서와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kocca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