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금)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 등 총 19개 팀이 출연한다.

이번 ‘K-팝 수퍼라이브’ 콘서트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 팀이 출연하여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는 일정을 조정해 10일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이브는 6일 공연에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하여 자발적으로 상암동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당초 6일(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K-팝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변경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었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이 글로벌 차트 진입에 성공하여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안에 포함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다.

‘K-팝 수퍼라이브’ 콘서트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