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인형극진흥회는 2023년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오는 7월 29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개최한다.

이번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인형극진흥회는 경기상상캠퍼스라는 지역의 공간과 '인형극' 축제를 결합해 축제를 정례화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적 명망을 드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 것이다. 2023 <숲속 퍼펫 파크 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3년 <숲속 퍼펫 파크>는 공연, 체험, 전시로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공연은 전래동화인 <햇님, 달님>부터 국내 최초의 비눗방울 행사인 <방울이의 낮잠여행>까지 열린다. 또한 몽환적인 퍼펫 판타지, 감동이 서려 있는 구름이와 욜, 대형 인형극인 가족나들이까지 총 5개의 공연이 축제를 수놓는다.

또한 총 9가지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티키/타카, 티티슈슈, 피노키오, 가면, 애착인형 만들기 등 아이들이 함께 만들며 인지신경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와 인형 조작, 비눗방울 체험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연다.

'전시'로는 대형인형으로 여러 차례 전시된 바가 있는 '가족나들이' 인형을 전시하며, 극단 친구들에서도 독특한 전시를 준비했다.

경기인형극진흥회는 “본격적인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첫 축제인 만큼, 온 가족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밝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