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는 #두유노클럽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유노클럽’이란 세계 각지에서 유행하는 한국의 의복, 음식, 문화, 인물 등의 한국적 요소를 가리키는 용어다.

올림픽이나 해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스포츠 스타나 나라의 위상을 높인 연예인이 나오면 온라인상에서는 ‘○○○을 두유노클럽에 가입시키자’라는 표현이 어김없이 나온다. 이미 손흥민, 김연아, 봉준호, 싸이,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과 콘텐츠 등을 모아 만든 이미지들이 온라인상에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공공캠페인을 통한 국민들의 자발적 한국 이해 확산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일종의 밈으로 활용되는 ‘두유노클럽’키워드를 활용한 국민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7월 16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①한국의 K-의식주가 포함된 사진을 찍고, ②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또는 스토리 형식으로 업로드 한 후, ③참가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두유노클럽’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라는 해시태그 2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웹포스터 내 ‘이벤트 참여하기’버튼을 눌러 참가 링크에 접수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는 #두유노클럽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는 #두유노클럽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적인 상징물을 기반으로 한 귀여운 디자인의 스티커 9종도 신규 개발되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티커 활용방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사진 촬영 후 스티커 아이콘 클릭, 검색창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을 검색, 활용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스마트 워치(3명), 블루투스 이어폰(5명), 모바일음료교환권(5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0일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업을 통한 공익목적의 독창적인 한국학 관련 공공캠페인으로, 내년에도 국민이 관심을 가질 만한 캠페인을 추진해 한국학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