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운차림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6일 전국 13개 지부에서  효잔치를 진행했다. [사진=(사)기운차림봉사단 제공]
(사)기운차림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6일 전국 13개 지부에서 효잔치를 진행했다. [사진=(사)기운차림봉사단 제공]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단장 남상찬)은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단이 운영하는 기운차림 식당에서 5월 6일 효잔치를 진행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기운차림봉사단 13개의 지부가 어르신 1,10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다과를 제공했다.

지난 12년간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효잔치를 열어온 기운차림 식당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식당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내 부모를 대하는 마음으로 올해 효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 식당 관계자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효잔치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사)기운차림봉사단 제공]
기운차림 식당 관계자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효잔치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사)기운차림봉사단 제공]

5월 효잔치를 진행한 기운차림봉사단 남상찬 단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기운을 차리시고 가정과 사회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마음이 살아나도록 기운차림 봉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기운차림 봉사단은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서 많은 분의 CMS 후원과 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운차림 식당 운영, 기운찬 반찬 나누기, 봉사문화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 북한 어린이 돕기, 국내외 재해 지역 구호 성금 전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기운찬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