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나주 도래마을 옛집에서 이엉얹기・짚풀공예 체험
근대문화유산 나주 도래마을 옛집에서 이엉얹기・짚풀공예 체험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12-02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12월 4일 체험프로그램 진행

전통한옥에서 짚으로 새끼 꼬고,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초가의 이엉을 새로 얹는 모습을 보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도래마을 옛집에서 12월 4일(토)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나주시에 몇 채 남지 않은 초가의 이엉을 새로 얹는 모습을 관람하고, 새끼꼬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도래마을 옛집에서 12월 4일(토)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포스터=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도래마을 옛집에서 12월 4일(토)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포스터=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매년 도래마을 옛집 지붕 이엉얹기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2021년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도래마을 옛집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보존하여 운영하는 근대문화유산(나주시 향토자료 제40호)이다. 1936년에 지은 근대 한옥으로 오래된 전통마을의 분위기를 유지하며, 공간 이용에 따라 칸 살이를 자유롭게 배열하는 19세기 후반의 한옥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기부·증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시민주도로 영구히 보존·관리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으로 기금을 모아 2006년 매입하여 보존하였다.

도래마을 옛집에서는 한옥숙박과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래마을은 전라남도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는 풍산홍씨 집성촌으로 지정문화재 계은고택, 홍기창 가옥과 마을 곳곳에 있는 정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할 경우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문의하면 된다. 

1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