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열창으로 ‘거제 윤시내’라는 애칭을 얻은 김은주가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보이스퀸’ 본선 1라운드에서 윤시내의 ‘Maria’로 올크라운을 받은 김은주는 ‘DJ에게’까지 들려주며 독특한 고음, 힘이 넘치는 중저음 보이스까지 스펙트럼 넓은 가창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보이스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열창으로 ‘거제 윤시내’라는 애칭을 얻은 김은주가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제공= B.S 뮤직]
‘보이스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열창으로 ‘거제 윤시내’라는 애칭을 얻은 김은주가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제공= B.S 뮤직]

 

거제도를 중심으로 가수 활동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펼치며 ‘라이브 퀸’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은주는 최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대중성 강한 트로트 곡 ‘거기까지만’을 발표했다.

‘거기까지만’은 ‘안동역에서’를 작곡한 최강산 작곡가의 신곡. 미디움 템포의 리듬에 친근하지만 신선한 멜로디가 카랑카랑한 김은주의 보이스와 더해져 귓가에 제대로 박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7080 음악, 팝, 록을 위주로 활동하며 무대를 찢을 듯한 가창력을 들려줬던 김은주는 첫 트로트 곡을 발표하며 힘을 빼 한층 대중적인 보이스로 변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듣기 편한 노래를 완성했다.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김은주는 ‘거기까지만’에 맞춰 안무팀을 구성, 시선을 사로잡는 안무까지 완성, 보고 듣고 따라 부르게 하는 대중성을 탑재한 트로트 가수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무대에서 신곡 ‘거기까지만’을 들려주는 김은주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거제 ‘소리사랑예술단’을 이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