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혼자 감당해야했던 진로결정부터 취업 및 창업 준비, 사회 진출이후 후학습까지 전 과정에 정부와 대학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될 계획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진로교육 대상을 청년까지 확장하고, 이를 위해 대학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 신설하며 관련 예산 증액해 강화한다. 예산규모는 지난해 2,324억 원에서 올해 2,505억 원으로 7.8% 증액한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학진로탐색학점제’를 신규 도입한다.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탐색 활동을 설계‧수행하고 이를 학점으
2019학년도 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을 17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접수한다.이번 하반기 희망사다리 장학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과 준비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고교 졸업 후 2년 이상 직장에 근무한 경우 대학 등록금 전액 또는 50%를 지원한다.혜택의 폭은 보다 넓어졌다. 중소·중견기업 취업연계 장학금(Ⅰ형)의 경우 장학생이 의무재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견기업 범위가 확대되었다. 최근 3년 평균매출액 2천억 원 미만 기업에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7월17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 일본 수출규제 동향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 일본 수출규제동향 및 대응방향,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제2벤처 붐 확산전략’ 주요 추진실적 및 향후과제 등을 논의하였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의 특정국을 향한 부당한 수출통제조치는 국제무역 규범 측면에서나 호혜적으로 함께 성장해 온 한일 경협관
-“청년들이 청년 정책의 존재나 지원 방법을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다양한 청년정책 중에서 내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해주는 원스톱 서비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청년 지원 정책은 많지만 요건이 까다롭거나 제한사항이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혜택을 체감하기 어렵다.”지난 17일,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청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톡톡(Talk Talk) 희망사다리: 청년이 청년에게’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학생과 직장인, 벤처창업자 등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중‧고생 중 올해 1,500명을 선발해 매월 장학금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기초, 한부모, 법정 차상위계층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굴하여 자립 시(대학 단계)까지 장학금 등을 지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소속 학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에 등록 및 서류제출을 하면 된다.5월부터 6월 중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오늘(7일)부터 29일까지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의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희망사다리 장학금은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 학생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고졸 후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후학습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Ⅰ유형은 일반대 3학년, 전문대 2학년 이상 학생에게 대학등록금 전액과 학기 당 200만 원의 취업‧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Ⅱ유형은 고졸 후 3년 이상 재직 중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올해는 교육부 신규 사업인 조기 취업형
일자리, 출산‧육아, 의료, 노후 등 상황별 복지 정보 총망라 출생에서 노후까지, 삶에 필요한 상황별 복지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책이 발간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23개 정부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400여개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되어 국민이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
정부는 2017년까지 총 238만개 일자리(연 47.6만개) 를 창출해 고용률 70%를 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행복시대와 중산층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고용률 70%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일하고 싶은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큰 책무이며, 고령화ㆍ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