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겸 환경운동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1주기를 맞아 국내에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열린다.이 는 (사)파제제컴퍼니와 ㈜케이에프엠씨가 주최·주관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후원한다.한국 팬들이 사랑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Last Emperor', 'Rain', 'Opus', 'Aqua' 등의 곡들로 사카모토 류이치를 추억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소특정형 투어전시복합공연 (작/연출 이지영)은 정릉을 실제 산책한다. 이 공연에서 '정릉을 걷는 것'이 공연의 일부이자 중요한 요소이다. 공연은 6월13일(화)부터 18(일)까지 6일간 평일 7시, 주말 4시 정릉골 투어를 한 후 복합공간 ‘공백공유’에서 진행된다.“여러분의 하루는 잘 흘러가고 있나요? 그리고 남들의 속도와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길이 있나요?” 이 공연은 이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정릉을 각각 다른 생각과 속도로 걷는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자신들의 청춘이 그만의 독특한 생
제주 갤러리 데이지(Gallery Daisy)에서 3월 3일부터 열리는 특별 기획전 〈ME BEFORE YOU〉은 자연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현수, 김현이, 슈무, 이정록, 후미나 츠츠이(Fumina Tsutsui)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자연, 동물, 사람을 통해 영감받고 변화하기도 하는 나와 너 그리고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ME BEFORE YOU'는 중의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다. '너를 만나기 전의 나''나를
광주신세계갤러리가 5월 12일 개막한 ‘환경의 날’ 기획전 〈우리가 만든, 그리고 사라지는〉展에 선보인 작품들은 하나 같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야생동물이 서식지를 잃고 멸종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 역시 멸종위기종임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전시는 최근 광범위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이슈인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획전이다. 인간이 만든 기준에 의해 피해받고, 사라지는 야생생물의 이야기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5월 13일 전시장을 찾았다. 지금까지 인간은 자연생태계
매주 금요일 전 세계 90여 개국 미래세대 청소년, 청년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와 시민의 즉각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절박한 외침을 전하는 행사에 한국 청년들이 참여했다.25일 충남 천안에서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미청넷)가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FFF)’ 글로벌 기후행동(Global Climate Strike)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신채은 미청넷 대표는 “오늘날 청년과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보다 지구의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을 녹색성장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그는 환경오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1995년 주변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1999년 강원 영월 동강댐 건설 반대 운동을 접하면서 환경보호활동에 접했고 2022년 현재까지 환경운동에 모든 것을 투자했다. 1995년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까지 27년간 시민사회를 위한 정책 제안과 환경정화 봉사, 환경교육, 음악교육, 소프트웨어 및 코딩 재능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 환경운동가 오병호가 그이다. 오병호 환경운동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9월 10일(금) 오후, 전주 기전중학교 2학년 'EM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EM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기전중학교는 2017년부터 EM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기 위해,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친환경 EM비누만들기를 체험했다.이어서 지구시민연합 청년팀장이며 지지배(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 대표인 홍다경 씨의 TEDx인천대학교 강연을 시청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년, 청소년들이 우리 미래와 생명을 위협하는 쓰레기산 문제를 현실감 있게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나선다.지구지킴이 연합단체인 청년지구경영연합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역 광장에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쓰레기산 지도를 펼치고 ‘쓰레기산OUT 퍼포먼스’를 한다.‘쓰레기산 OUT’ 행사는 3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5분 발언대’, 우산을 들고 전국 쓰레기산 지도를 펼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장소는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사이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홍보대사 정수정의 축하영상을 공개했다. 또 폐막식 초대가수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선정됐다.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도림 씨네큐,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무비블록 등에서 개최된다.홍보대사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첫 ‘어른’ 구키프렌즈로서, 어린이, 어른 구분 없이 어린이를 아끼는 모두가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대표한다.정수정은 “첫 성인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