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연령이 기존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6일 한국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안전성 및 효과성 검토를 마치고 12세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허가했다.화이자 백신 접종연령 확대는 국외에서도 이미 진행되었다. 올해 미국은 5월 10일, 유럽은 6월 2일, 캐나다는 5월 5일, 일본은 5월 31일 각각 허가변경했다.용법과 용량은 기존 16세 이상과 같다.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한다.12세~15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50세 이상 연령층에 권고하기로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하였다.추진단은 6월 29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7.1. 0시 기준, 1차 1,039.5만 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환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반영하여 접종 권고 연령을 재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옥스퍼드대학교 교차접종 연구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강력한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4가지 방식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교차 접종 두 경우 모두에서 IgG 단백질을 생성하여 높은 농도의 항체를 유도함으로써 코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자 20만 명에 대해 7월 중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재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월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중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20만 명에 대한 접종 계획을 밝혔다.위탁의료기관이 변경되는 관계로 해당자는 6월 23일 수요일 0시부터 30일 수요일 18시까지 사전 예약을 다시 해야 한다.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본인 및 대리 예약을 할 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냉장 보관기간이 기존 5일에서 31일로 정식 변경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31일 한국화이자제약社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키나티주’(화이자 백신)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 보관기간에 대한 허가변경을 완료했다.화이자 백신의 냉동 보관기간은 영하90℃~영하60℃ 최대 6개월, 영하 25℃∼영하15℃에서 2주 이다.해동된 미개봉 백신은 2℃~8℃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31일까지 보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접종 현장의 보관 및 취급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식품의약품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이 도착 예정이다. 도입된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된다.이번 주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이 각각 17일과 19일 도착한 데 이어 이번 코백스 화이자 백신 도입까지 총 180.3만 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범정부 백신도입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20일 코백스 화이자 백신 도입 소식을 밝혔다. 이번 코백스 화이자백신 29.7만 회분을 합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백신을 2~8℃에 31일간 보관해도 된다고 권고했다.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백신은 RNA방식으로 개발되어 초저온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온에서도 31일간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에서는 영하 75℃에서 6개월, 영하 25℃~15℃까지는 2주, 2~8℃인 경우는 5일간 보관하도록 되어있다.”며 “2~8℃에서 5일을 31일로 연장하는 부분을 제약사 신청에 따라서 허가변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2일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상황은 최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것에서 아무 변동사항이 없으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 주 월요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서 “우리는 백신 1
만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지난 10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했다.이와 같은 결정은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실제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결과, 입원과 중증의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입증됨에 따른 결과이다.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그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층 임상결과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이 보류되었으나 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주부터 시작되어 1,800개 의료기관이 접종대상이 된다. 22일 질병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벡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이 26일 낮 12시 10분 국내에 도착하며,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곳의 의료진 5만 4,910명에게 접종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국내 생산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약 75만 명분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중 요양 병원‧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8만 9,27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