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지난 10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실제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결과, 입원과 중증의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입증됨에 따른 결과이다.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층 임상결과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이 보류되었으나 이번 결과에 따라 확대될 전망이다.

홍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효과를 검증하여 입원과 감염전파에 대한 효과에서 화이자 백신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령층에 대한 효능 평가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예방접종을 승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중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 6천명은 1차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당국은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정보공개를 통해 백신접종 동의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2분기 접종대상에 포함된 지역사회 65세 이상 연령층 접종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활용됨에 따라 고연령층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결정은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실제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결과, 입원과 중증의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입증됨에 따른 결과이다.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층 임상결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이 보류되었으나 이번 결과에 따라 확대될 전망이다.

홍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효과를 검증하여 입원과 감염전파에 대한 효과에서 화이자 백신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령층에 대한 효능 평가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예방접종을 승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중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 6천명은 1차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당국은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정보공개를 통해 백신접종 동의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2분기 접종대상에 포함된 지역사회 65세 이상 연령층 접종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활용됨에 따라 고연령층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예방접종의 일정과 목표를 생각하면 사실상 오는 9월 말 정도면 대부분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고연령층의 면역도가 완성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계획에 따라 고연령층 면역도 완성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등 방역대책에서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