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행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민주시민’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었다. 교육계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의 반발로 해당 법안을 발의한 열두 명의 국회의원이 한 달여 만에 개정법률안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익인간 이념을 제외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촉진법’ 추진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일제강점기 이후 ‘홍익인간’이 우리 스스로에 의해 또다시 수난을 받고 있다. 홍익인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이들은 이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
경기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과 공동으로 8월 7일과 9일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1기 청소년들의 생존 독립지사 방문’과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간담회 행사’를 진행한다.광복75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국학원이 주최하는 ‘경기도 신新 의병양성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올해 추진하는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술전문가를 주축으로 하는 ‘일제잔재 청산 학술대회’ ▲교육사업인 ‘경기신흥무관학교(대시민교육/교관양성 교육)’ ▲도민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7월 5일 국학원 회의실에서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천안시의 시정방침인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국학원의 설립목적인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와 아우내 은빛 복지관의 설립목적인 ‘어르신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행복한 동행 공동체’ 실현을 위한 힐링체조, 120세 장생철학 강의, 실버세대 가치관형성 국학강의, BHP힐링명상 등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경기국학원은 올해 100주년 3.1절을 앞두고 경축행사와 문화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준비를 총괄하며 준비하고 있는 정정순(49) 경기국학원 사무처장을 만나 경기국학원의 그동안의 활동상과 올해 계획을 들었다.- 곧 3.1절입니다. 올해는 100주년으로 더욱 바쁠 것 같습니다.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국학원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9개 국학원에서 다양한 경축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각 시 국학원마다 특색 있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국학원이 없는 여주에서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개최하는 3.1절 행사에 경
올 한해는 '한민족의 해'라고 불릴만 하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가 시작되고, 평화를 향한 민족의 행보가 한걸음 한걸음씩 계속되고 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학원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단법인 국학원 사무총장 김창환 변호사를 만나 올해 국학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 최근에 국학원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셨는데요.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국학원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 국가로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인천국학원은 국경일 행사, 공교육 나라사랑 강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학을 알리고 있다. 인천국학원 사무처장을 맡아 인천에 국학을 알리고 있는 이은미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천에 국학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국학원의 활동상을 들었다.▶인천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언제부터 일하기 시작했습니까?중학교 교사를 하면서 인성과 국학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홍익교사로 활동을 해왔어요. 올해 3월 1일부터는 학교 현장이 아닌 인천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으로 국학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할 때보다 더 많은 활동을 책임감 있게 해야 하는
전북국학원은 지역에 국학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경일 행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익민주시민교육, 나라사랑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우리의 뿌리를 알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한다. 전북국학원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인물이 성태연 사무처장이다. 성태연 사무처장으로부터 전북국학원의 비전을 듣는다.- 안녕하십니까? 언제부터 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사작하셨습니까?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건 2016년 11월말부터입니다. 그전에도 전북국학원에서 다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는 지난 4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홍익대통령, 인성대통령 찾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4월 13일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13일 만에 국민 100만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코리안스피릿은 ‘홍익대통령, 인성대통령 100만 서명운동 전개’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 이하 역진회)가 세
지난 12 일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 언론과 한 인터뷰를 통해,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달 초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응하여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의 망언을 규탄하는 대국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을 비롯해 대한민국역사진단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1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신부공원 광장에서는 ‘인성대통령찾기 성명서 발표와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 충남대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대역진회)가 주최하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광역시도 20곳에서 열렸다.대역진회는 이번 100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