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도시 문화’에 관한 도서를 한 자리에서 톺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새해 첫 주제를 ‘아시아 도시와 건축’으로 정하고 아시아 도시와 건축 전반을 다룬 문화예술 도서 50여 권을 소개한다.이를 위해 ACC는 1월 10일부터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며 2월 27일까지 도서관 이벤트 홀에서 관련 책을 전시한다. 책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이다.전시한 책을 보면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와《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일루와유(壹樓臥遊)'가 준공부문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되었다.아울러, 계획부문에서는 '한옥, 현대주거와 만나다'가, 사진부문에서는 '현대건축과 한옥의 만남'이, 영상부문은 '구옥과 신옥의 만남'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국토교통부에서 우리 전통 건축인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8일부터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매년 개최되었으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ㆍ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한옥, 현대건축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의 준공ㆍ계획ㆍ사진부문과 더불어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콘텐츠 수집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디자인 아카이브에 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1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디자인 아카이브 포럼 2020’은 세종시에 건립될 국립박물관단지 중 하나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콘텐츠 수집 방향을 논의했다. 이 포럼을 통해 대중에게 디자인 아카이브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디자인 관계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이끌었던 지청천 장군의 국한문 친필일기인 ‘지청천 일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 육사의 친필원고인 ‘바다의 마음’, 1950년대 건립된 관공서 건물인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가 문화재로 등록되었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청천 일기 등 3건의 문화재를 등록하고 ‘인제성당’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예고했다.동록문화제 제737호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1888~1957) 장군이 환국 후 제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를 포함 1951년부터 1956년까지 기록한 친필일기이다. 항일무장투쟁을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건축 인문학' 강연이 세 차례 열린다.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은 2018년도 첫 번째 강연으로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4월 5일, 12일,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유현준 교수는 ‘건축 인문학’을 주제로 ▲1회(4월 5일) 에서는 우리가 사는 도시의 태생과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공간 속에 숨겨있는 인문학적인 의미를, ▲2회(4월 12일)
경주 지진 피해 사례 발생, 내진설계 중요성 대두2017년 2월 열리는 2017한옥박람회에 윤정훈 소나무건축사무소장은 '신 한옥의 내진 설계'에 관한 그간의 실험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훈 소장은 올해 '조선시대 다포계 건축물 기둥머리 결구의 형태별 특성과 구조성능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기둥머리 결구기법이 한옥의 구조적 안정성에 끼
독일 출신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Daniel T?ndler) 강연"독일 전통 건축양식과 비교해서 한옥은 시대나 기능에 따른 형식의 변화가 적다." 독일 출신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Daniel T?ndler)는 지난 4일 열린 '한옥을 듣다, 전통을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궁, 관공서, 집, 종교
주한영국문화원은 '2013 지식강연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자로 브리스톨 대학교 사회발달심리학과 브루스 후드 교수를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드 교수는 22일 서울 도봉구 창동고등학교에서 '고맙다, 뇌야!(Creative Mind)'라는 주제로 뇌의 작용과 인간의 사회성 간의 관계, 초기 뇌 발달에 있어서 환경의 중요성,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의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