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해파리 등 생물 연구를 통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확인하는 연구성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조고추 건조분말’에 대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등재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견한 우유 속 항산화 유산균(락티카제이바실러스)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파리의 독단백질로부터 치매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Amyloid-β plaque)의 형성을 억제하는 펩타이드)를 발견하고 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펼쳐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출용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월 3일까지 성장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가 새로운 정책 아이템 개발을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국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은 물론 일부 공모의 경우 창업을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8회 바르샤바 식품박람회(WorldFood Poland 2022)’에 참가해 총 38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의 코로나19 완화 기류와 3년 만의 오프라인 박람회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총 24개 국가, 수출업체 250개사가 참가했다.바르샤바 박람회 한국관에는 팬데믹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김치 제품부터 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의무적용업체 중 올해 스마트 해썹을 등록한 소규모 업체 4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인 미만인 제조⋅가공 업체다. 식약처는 소규모 해썹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업체당 스마트 해썹 등록 시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비용지원은 자동화 설비 구축비용, 데이터 전송 장비 구축비용, 기능 최적화 소요비용 등에 해당한다.신청대상은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총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소규모 식육가공업체는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인 식육가공업체가 대상이며,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분쇄가공육 등 포장육 또는 식육간편조리세트를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10인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가 대상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등급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업자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대 1 기술지원(컨설팅)이 무료로 실시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평가기관에서 위생수준을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 우수
한방 약재로도 자주 활용되는 도라지의 추출물이 성인남녀의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지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도라지 추출물 연구결과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도라지의 기능성을 밝히기 위한 메타분석을 통해 여러 문헌 연구결과 중성지방 개선의 효과를 확인하고 동물, 인체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실험 결과에서 도라지 추출물이 동물, 인체 모두에서 혈중 중성지방과 관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가 ‘2021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지난 11일 단군탄신일을 맞아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인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하고 김진미 대표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를 홍익문화상 개인부분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기업이념으로 한 HSP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6월 11일(금) 미국 지역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 임원진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찾동’ 행사에는 KAGRO 김주한 회장(포틀랜드), 이승수 이사장(필라델피아), 이지니 사무총장(LA)을 비롯한 15명의 지역 협회장이 참석했다.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는 회원이 2만 명에 달한다. 김주한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성과로 미국에서 한국제품의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에게 한국식품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