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주)GS리테일과 공동으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를 비롯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두 기관의 대표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매진하여 타국에 살아왔던 영주귀국 후손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인 윤주빈 씨의 사회로 위로공연도 펼쳐졌다. 공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일항쟁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 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영상, 디자인, 문예 3개 부문으로 각각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공모는 8월 1일(목)부터 시작되며,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 8. 29.~1949. 6. 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구 선생은 1876년 7월 11일(양력 8월 29일) 황해도 해주(海州) 백운방(白雲坊) 텃골(基洞)에서 부친 김순영(金淳永)과 모친 현풍 곽씨(玄風郭氏) 낙원(樂園)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다른 이름으로 창암(昌巖), 창수(昌洙), 두래(斗來), 구(龜), 구(九)를 쓰고, 자는 연상(蓮上), 연하(蓮下), 호는 백범(白凡)이다.선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던 홍은혜 여사(1917~2017)를 2019년 8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손원일 제독의 부인인 홍은혜 여사는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39년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였던 청년 손원일과 결혼했다. 이후 1945년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홍 여사도 한평생을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었다. 이후 홍 여사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 및 포로, 실종, 전사 장병 유가족 등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병구 차장 등이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의 연례총회와 연계한 이번 방문은 2017년 개최이후 세 번째 행사이다. 주요 일정은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비 참배, 6‧25전쟁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위로연, 조지아 주 참전용사 감사행사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몰군경유족회는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2003년(6·25 정전협정 50주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금)부터 1박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대한민국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교류의 장인 비전캠프를 7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참전국인 태국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프 참가자는 국내 대학생 16명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 총 32명이다.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태국 보훈병원과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 또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진다.이번 캠프는 캠프 준비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있을 때 심의를 통해 안장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를 7월 16일부터 시행한다.‘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2019.7.16. 시행)에 따라 ‘생전(生前) 안장 심의제’를 시행하며,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만 80세 이상 생존 국가유공자 등이다.해당 국립묘지에 신청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누리집에는 ‘생전안장 신청’ 항목을 시행일에 맞춰 제공됐다. 다만 서울현충원(국방부 관할)은 우
전쟁, 재난 등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는 외상뿐 아니라 우울증, 대인기피, 후유장애 등 심리적 상처가 깊이 남는다.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대상 심리재활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심리재활집중센터(서울 여의도)에서 기념행사와 특별프로그램으로 케익만들기 행사, 참가자와의 소통시간을 가졌다.그동안 집중센터를 비롯해 6개 전국보훈관서에서는 기초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음악‧명상‧원예치료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국가보훈처는 1주기를 계기로 하반기 심리재활서비스는 집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묘역, 안중근 의사 가묘가 있는 효창공원과 1960년 축구경기장으로 조성된 효창운동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용산구청(청장 성장현)과 지난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과 효창독립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