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꽃축제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강가를 수놓은 수십억 송이 가을꽃과 화려한 야경,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 2002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4회 인제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1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 관광지 일원(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821-1)에서 펼쳐진다. 365일 꽃이 지지 않는 벽초지수목원의 2022년 가을꽃 국화축제가 오는 11월 20일까지 진
“AI시대는 새롭게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創職)시대입니다. 모범생 아닌 모험생이 되어야 합니다.”예측하기조차 어렵게 급변하는 AI(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청소년 교육과 미래형 인재양성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매우 높다.지난 8일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말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교육전문가 멘토를 초청해 《온라인 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학부모와 청소년, 교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교육분야 베스트셀러
이길이구갤러리(2GIL29 GALLERY,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35 가로수길))는 회화작가 박지은(아이야기)과 플로리스트 장서원의 2인전 "2GIL-Over the fence 담장 밖으로"를 2월 9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이길이구 갤러리가 기획한 2인전이다. 예술가의 길을 걷는 장르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모두 창작하는 행위자로서 마침내 그 길에서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박지은 작가는 아동학을 전공하였고 장서원 플로리스트는 공학도 출신인데, 모두 예술가의 길을 가고 있다. 진정으로 즐
수많은 도전 속에 스스로 배우며 꿈을 찾는 1년을 설계하는 출발선에 선 청소년들이 출발동력과 자신감을 충전하고 장애가 되는 습관을 시원하게 격파했다.‘미래학교’라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전국 14개 학습관 8기 신입생들은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신입생 스타트 캠프’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는 새로운 학교에서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첫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잠자리 정리부터
남들과 다르게 학교 밖 세상을 무대로 수많은 도전 속에 성장 경험을 쌓으며 꿈을 찾은 선배들이 새로운 도전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온라인 공간에 모였다.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벤자민 선배 멘토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선배 멘토와 7기 졸업예정자, 8기 입학예정자, 학부모, 교사, 멘토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학교 졸업생들은 자신의 힘
코로나 19로 우리 일상은 변하고 있다. 어쩌면 지극히 흔한 일상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의 이유 있는 문제제기도 가능해 졌다. 생존에 대한 강한 애착이 일상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가족과의 관계도 더 중요해 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다 보면 집 안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되고 자연스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항상 그렇듯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처를 더 받기 쉽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화의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스크로 가려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편견이나 자격 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20년도 훈련기관 15개소를 선정해, 2월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처 알선, 자립장려금 및 기숙사와 교통비, 중식비 등을 지원하며,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학력 취득, 직종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게 되며, 기관에 따라 기숙사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집니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부모가 불행한데 어떻게 아이만 행복할 수 있을까요?”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올해 18년 차를 맞는 정혜란 원장(BR뇌교육 개금지점)은 청소년 교육 못지않게 부모교육에 중점을 둔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 원장은 뇌를 중심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우리 뇌에는 타인을 공감하고 모방하는 신경세포인 거울뉴런이 있습니다. 매일 보고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이 아이에게는 직접적이고 가장 큰 환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꽃에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꽃 소비 문화의 확산, 화훼장식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제2회 화훼장식대회’를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전국에서 응모한 200명의 플로리스트와 플로리스트 지망생들이 절화(꺾은 꽃)장식, 작은 꽃다발(핸드타이드), 신(新)화환(생화 100%를 사용한 친환경 화환), 꽃 활용 벽장식(플라워월)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화훼관련 자격증(화훼장식기사, 플로리스트 등)을 가진 일반부와 화훼 관련 고등학교ㆍ대학교 학생인 학생부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아름다운 색과 은은한 향을 내는 국산 프리지아 평가회를 열었다. 우수 품종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농가와 유통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와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프리지아 20여 계통이 첫 선을 보였고, 국내외에서 개발한 기존 품종 20여 가지도 소개했다.농촌진흥청은 1999년부터 프리지아 새 품종을 연구해왔다. 2003년 ‘샤이니골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46품종을 육성했다. 국산 품종 보급률도 2.9%(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