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과 대온실 주변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을 주제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24일 정월 대보름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일대에서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보름달, 목성,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도 함
오는 2월 5일은 우리 명절 정월대보름이다. 대보름을 사흘 앞두고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풍기대 일대에서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개최해 대보름 당일인 5일까지 진행된다.창경궁 전각 중 양화당과 집복헌 사이 작은 언덕 위에 지름 3m의 대형 모형 보름달이 떴다. 집복헌은 ‘복을 모으는 집’이라는 뜻으로, 조선 후기 성군인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태어난 곳이다. 양화당은 내전의 접대공간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을 보며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m의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궁궐에 내려온 보름달’행사를 운영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마당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음 1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행사, 사진응모전 등이 열린다.■국립민속박물관, ‘2022 임인년 정월대보름 한마당’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2 임인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통해 코로나19를 퇴치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기획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풍년
남도에서 한창 봄꽃의 향연이 시작되었으나 서울의 봄은 조금 늦다. 지난 3월 6일 창경궁은 이제 막 봄이 시작되고 있었다. 조금 쓸쓸한 늦겨울 풍경 속에서 꽃망울이 맺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1~2주가 지나면 아름다운 봄꽃이 화사하게 핀 고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 고즈넉한 궁궐에서 추억을 쌓아보자.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2월 26일)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개최한다.풍기대는 사도세자가 태어났던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에 자리 잡아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행사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보름달을 설치해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을 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공동으로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오는 13일 오후 3시 창경궁 내 과학문화재 탐방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창경궁 속 과학문화재 보물 찾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 미래사회 문화유산과 과학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 15명이 참가해 우리 조상의 과학적 지혜를 확인할 예정이다.일제에 의해 1909년 동물원, 식물원을 설치하며 창경원으로 격하되었다가 1983년 다시 환원된 창경궁에는 우리 조상의 과학적 지혜가 담긴 각종 보물들이 있다. 천문을 관측하던 소간의를 설치했던 관천대(보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과 보름달 관측, 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19일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를 한다.‘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는 창경궁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홍화문 주변에서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를 담은 부럼 주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다.또한, 궁궐의 자연 속에서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달밤의 과학’ 행사도 열린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국립어린이과학관의 협조로 창경궁 대온실 주변에
창경궁이란 단어가 낯선 세대가 있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지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중·고등학교 시절 사생대회하던 그곳을 창경원이라 불렀다.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었고, 연못에서는 뱃놀이했다. 하늘에는 케이블카가 있었다. 조선태조 때 만든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 위에 앉아 도시락을 먹던 그곳. 왜 창경원이라 부르는지도 모르고 흐드러진 벚꽃을 즐기러 가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