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먹기 좋은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오늘은 퇴근하고 집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로 장을 보러 왔어요. 평소엔 집에 굴러다니는 비닐을 챙겨가는 편인데 오늘은 챙겨오지 못했고 곧 문이 닫힐 시간이라 마트 직원께 말씀드려서 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가격표를 부탁드렸어요. 보통 흙이 있는 채소를 저울에 올리면 직원께서 자연스럽게 봉투를 넣어주시곤 하는데 너무나 빠르셔서 거절할 틈이 없으니 주의하세요. 채소를 소량구입할 때 장바구니나 비닐봉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상품에 가격표를 붙이는 방법으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여름 특히 장마 기간에는 채소가 정말 비싼 것 같아요. 덥고 습한 날씨라 상태가 좋은 걸 찾기도 좀 어렵죠. 그래도 좋아하는 채소를 소량만 구입해서 건강을 챙겨야죠. 최근에 토마토와 고추장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어요. 그때는 밥에 비벼 먹었는데 오늘은 4분이면 호로록 끓는 소면에 비벼 먹으려고요. 소면만 삶으면 ‘짠’ 완성되는 토마토 비빔면이에요. 토마토는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 실린 슈퍼푸드입니다.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주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이건 이제 뭐 다들 아는 이야기일 테니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 줍서 (재료)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소면(중면도 좋아요) 토마토 고추장 참기름 통깨 매운 걸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순서 1. 물을 넉넉하게 냄비에 담아준다. 2. 물이 끓으면 소면을 펼쳐서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소면을 넣은 냄비의 물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2~3번 종이컵으로 반 컵 넣어준다. 4. 대략 3분 30초 정도 익혀서 면이 익었는지 확인 후 불을 끈다. 5. 찬물에 면을 살살 비벼 헹구고 물기를 빼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6. 토마토를 입에 맞게 깍둑썰기해준다. 7. 매운 걸 잘 먹으면 청양고추도 어슷썰기해서 넣어준다. 오이고추도 좋아요.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고추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반을 넣어줍니다. 9. 통깨를 좋아하는 만큼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창작단체 철학극장은 11월에 연극 를 씨어터쿰 무대에 올린다.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의 2006년 초연작으로, 당시 타임지의 ‘올해의 새로운 연극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극찬받았다. 2007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서 영국 TMA 아동청소년부문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했다. 스코틀랜드와 영국을 비롯, 미국,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적으로 공연된다. 국내에서는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이 미국 경제 전문 뉴스를 제공하는 블룸버그가 뽑는 '올해의 50인'에 선정됐다.블룸버그가 발간하는 잡지 '블룸버그 비지니스'는 12월 1일(현지시각) 누리집에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정치,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끈 사람들을 선정한 '올해의 50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회성 IPCC 의장은 과학 기술 부문에 뽑혔다. 이 의장은 지난 8월 IPCC의 '제6차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승인을 이끌었다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오직 상승과 확장을 향한 탐욕만이 가득했던 19세기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피어난 따뜻한 우정을 그린 영화 가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걸작이다. 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수 최성봉이 지난 7월 10일 인도네시아(발리우드) 타임즈 메인을 장식했다.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최성봉의 신곡 Tonight과 ‘암투병’하고 있는 최성봉의 근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타임즈는 최성봉 군이 “여러 암 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팬들께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노래밖에 없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 '제가 살아갈 이유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말씀을 드렸다.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국 BBC방송이 뽑은 '2020년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BBC는 11월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BBC는 △지식 △리더십 △창의성 △정체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올해 100인을 선정했다. 이 명단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격동하는 시대에서도 변화를 이끌고 만드는 여성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100인에 한국인으로서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BBC는 "정은경 박사는 '바이러스 사냥꾼'으로 불리며 한국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봉준호 영화감독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타임지는 9월 23일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했다.정 청장의 선정 사실을 알리는 타임지 기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소개글이 게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은경 청장은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이라는 원칙에 기반을 두고 국민과 솔직하게 소통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정 청장은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때부터 국민 앞에서
겨울철에는 도토리와 브로콜리, 모과를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식재료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볼 수 있으며, 12월에는 도토리, 브로콜리, 모과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한다.도토리는 옛날부터 흉년에 굶주림을 면하게 해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에 들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0년에 비해 7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100세 이상 고령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만 100세 이상 인구는 3,159명으로 2010년(1,835명)보다 1,324명(72.2%)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2010년 3.8명에서 6.6명으로 늘었다. 앞으로 120세를 달성하는 노인도 나올 것이다. 그런데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장수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수명의 질에 주목해야 한다. 공식적으로 세계 최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