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공외교를 탐색한다
미래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공외교를 탐색한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10-2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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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공외교주간, 10월 28일 온ㆍ오프라인 개막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터=한국국제교류재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터=한국국제교류재단]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60여개 처 협력 하에 80여 개의 다채로운 현장 및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를 만드는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테크놀로지와 혁신, 창의성, 문화적 소통, 인류보편적 가치를 위한 협력이 중요해지는 미래, 새로운 공공외교의 방향성에 대해 국내외 각계 리더와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먼저 스포츠, 기술과 디자인, 대중문화와 전통문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트렌드와 공공외교적 의미를 살펴보고, KF 글로벌챌린저, 객원교수 파견 등을 통한 해외 취업 경험담과 KF,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재외동포재단(OKF) 등 외교부 산하 기관이 함께 공공외교 진로 정보를 탐색한다.

또한 핀란드, 이탈리아, 브라질 등 7개국 랜선 주한대사관 투어를 비롯한 주한 외교단 및 국내외기관 협력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개막행사: 기조강연, KF Award 시상식, 아세안문화원 특별행사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DDP 알림1관에서 방송인 안현모 씨의 사회로 열리는 개회식은 이근 KF 이사장의 개회사, 반기문 GGGI 의장이자 제8대 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제8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KF Award)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조선통신사 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한 수상자 나카오 히로시(Nakao Hiroshi) 日 교토예술대학 객원교수는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F가 운영하는 신남방 문화교류 교두보 아세안문화원의 제2기 상설전시 개막식이 이어지며, 이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공공외교 토크①: 공공외교 우수사례(한-미, 한-중, 한-아세안) 및 인사이트

美 평화봉사단원 다이앤 오델(Dian Odell)씨가 1960년대 후반 대전에서 과학교사로서 활동한 이래 한국과의 인연을 들려준다.

싱 하이밍(H.E. Xing Haiming) 주한중국대사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친선특사로 2016년 한국에 온 판다 부부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이야기를 비롯 판다를 활용한 중국의 동물 외교를 소개한다.

USC 공공외교센터 니콜라스 컬(Nicholas J. Cull) 교수는 팬데믹 이후 더욱 중요해지는 평판 안보(reputational security)와 해외 대중에 대한 공공외교의 역할에 대해, 태국의 젊은 한국통 섹산 아난타시리키앗(Seksan Anantasirikiat) 연구원은 한-아세안 관계에서공공외교의 중요성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의미에 대해 소개한다.

공공외교 토크②: 한국과 세계의 ‘문화를 통한 교감’

애플TV를 통해 드라마로 방송할 예정인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Min Jin Lee) 작가를 만나 美 한인 디아스포라로서의 경험, 젊은 세대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 BTS와 영화 ‘미나리’ 등 한국 대중문화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한국인보다 한국 문화에 더 열정적인 ‘삼인방’ 마크 테토(Mark Tetto) 대표(비정상회담 출연), 샬롯 홀릭(Charlotte Horlyck) 런던대 SOAS 교수, 안나 예이츠(Anna Yates) 서울대 교수가 파이돈 프레스 선정 세계 100대 디자이너 양태오(Teo Yang) 대표가 만나 한옥, 한국미술, 국악의 매력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인도 아재’ 럭키(Lucky)와 시민들이 함께 정통 인도요리 랜선 클래스를 진행하고, 영국 유튜버 ‘단앤조엘’과 영국에 파견되었던 KF 글로벌 챌린저가 영국 소울푸드 크럼핏(crumpet)을 먹으며 영국살이,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전통의 창조적 계승에 노력해온 민간단체 아름지기가 美 피츠버그대 한국관 설치, KF 한-미미래센터 공간구성 등을 통해 해외 대중에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노력들도 소개한다.

공공외교 토크③: 과학기술과 디자인, 스포츠 속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공외교

한국의 대표 과학기술 리더 윤송이 NC소프트 사장이 이야기하는 미래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윤리적 성찰의 중요성과 과학기술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역할, 미래세대 육성에 대해 들어본다. 美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 100선에 이름을 올린 ‘솔라카우’를 개발한 장성은 요크(YOLK) 대표, 우간다 어린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리백을 개발한 박중렬 대표,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라오스 국가대표팀 창단에 기여한 삼성라이온즈의 영원한 ‘22번 헐크’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의 이야기도 마련되어 있다.

KF의 공공외교활동: “우리 국민들의” 공공외교 성과와 기회

러시아와 사물놀이로 소통한 놀플러스, 비보잉으로 아프리카 청년에 희망을 심어 준 B.F.A. Crew, 韓·美·日·대만의 중견 성악가 8명가 협력하여 감동적으로 완성해낸 우리 가곡 ‘시간에 기대어’ 연주 등 KF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참여팀들의 사례 소개와 KF글로벌챌린저를 발판으로 외국 도서관과 박물관에 취업한 사례들도 들어본다.

DDP 현장에서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18개 대학 공동 협력, 외교부 후원으로 추진하는 전국대학생 공공외교 프리젠테이션대회 본선, 2021년도 KF 국민공공외교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주한외국인을 위한 KF 코리아워크숍 특별세션, 2022 글로벌챌린저 사업설명회 등도 개최된다.

KF 30주년 기념: 축하 공연과 공공외교 실감 콘텐츠 체험

10월 29일(금) 저녁(19:00~)에는 상호공감 토크콘서트 <공공외교 랩소디>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선보인다. 방송인이자 작가 손미나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탑골랩소디 출연자인 마테우스 지아스(Matheus Dias/ 브라질), 올리비아 달렛(Olivia Dallet/ 프랑스), 멕시코에서 온 국악인 난시 카스트로(Nancy Castro)와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달× 국악인 채수연이 참가한다.

10월 30일(토) 저녁(18:30~)에는 美 CBS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 Best)’ 경연에서 준우승하며 큰 감동을 선사한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된다.

싱가포르 현대무용단 ‘프론티어 댄스랜드’의 공연(주한싱가포르대사관 협력), 한-라트비아 수교30주년 기념 아티스트 라이마 얀소네(Laima Jansone)의 코클레(Kokle) 공연(주한라트비아대사관 협력)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DDP 현장에서는 KF 창립 30주년 기념 미니전시와 BTS한국어 교재 체험, 코로나19 안전키트 발송에 대한 평화봉사단원들의 감사서한 소개, 메타버스 <KF World>, 30주년 기념 캐릭터 ‘한울이(Hanuri)’ 만나볼 수 있고, KF 운영 아세안문화원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의 미디어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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