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이근철 교수를 초청하여 3월 15일(금)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7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이근철 교수는 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연구한 ‘천부경’ 사상과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근철 교수는 ‘천부경’은 한민족 최고의 경전이며, 한국 사상의 정수가 담겨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본다. 이 교수는 한민족의 상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에 전념해왔다. 특히, 선도의 경전이라 할 수 ‘천부경(天符經)’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우리 작은 설, 동지(冬至)를 아세(亞歲)!’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임금님 납시오!” 등을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 해피 사이언스마스’를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 동짓
연말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알차고 뜻깊게 한해를 보낼 수 있는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창극단이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하늘극장에서 를 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동 기획공연 오페레타 뮤지컬 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이 대표 레퍼토리 을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극장은 음악극 를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성북천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세계인의 문화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유럽 각국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축제이다. 이 축제는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11개국 주한유럽대사관들과 인근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된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시즌 음식과
아트스페이스 호화(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는 12월 17일(일)까지 호반문화재단의 소장품 특별전 《Act. 3 Allegoria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개최한다. 《Act. 3 Allegoria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호반문화재단의 다양한 컬렉션을 기획전으로 풀어낸 세 번째 전시이다. 인물, 풍경, 행위 등 대상의 본질을 재해석해 각각의 조형 언어로 변형하여 다층적 의미를 담은 2000년대 이후 포스트모더니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다른(allos)과 말하기(agoreuo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 4,500명 전원을 초대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8월 10일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작사 라이브㈜와 ㈜컬쳐홀릭은 8월 9일(수)~13일(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1,300여 명의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초대했다. 첫날인 9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에 1,300여명의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뮤지컬 를 찾아 태권도의 매력을 즐겼다.
미군ㆍ UN과 한국 국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 각지 재건 모습 생생하게 담긴 영상이 무료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상호 방위조약 7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지에서 발굴한 미군 촬영 기록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자료원은 이 가운데 13분 분량의 영상을 7월 26일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공개했다.영상은 NARA 및 남캐롤라이나 대학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들로, 서울, 인천, 부평, 안양, 의정부, 파주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조끼는 프랑스 시골 지역 자동차 운전자들의 유류세 항의 시위인 ‘노란 조끼gilets jaunes 운동’ 이후로 시위의 상징이 되었다. 모든 운전자는 노란 조끼를 차에 지니고 다닐 것을 강제했던 프랑스 법 때문에 노란 조끼는 정부의 운전자 통제를 상징하기도 했다. 또한 조난 신호로도 사용되는 노란 조끼는 시위의 긴급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대중 운동의 일부로서 통일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저렴하고, 편리하며, 즉시 인식이 가능한 방법이다.”이처럼 인간이 입는 옷은 옷으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갤러리는 4월 6일(목)~27일(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 시도를 하는 임상빈 작가 《꿈의 풍경(Dreamscape)》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006년부터 시작한 화획(strokes) 시리즈 회화 작품을 보여준다. 화획(Strokes) 시리즈는 수많은 획들이 얽히고 설키며 화면에 기운생동(氣韻生動) 을 표현한다. 《꿈의 풍경(Dreamscape)》전에서는 2021년 이후 진행된 다양한 색감의 화획(strokes)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에 소개된 작가의 작품은 중첩된 다층(collecti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개봉을 앞둔 영화 〈콜 제인〉(감독 필리스 나지)이 삼일절을 맞아 세상 모든 자유와 독립을 응원하는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콜 제인〉은 낙태가 금지된 1960년대 시카고에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로 여성의 낙태권이 보장되기까지 임신으로 고통받던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비밀 여성 연대 ‘제인스’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이다.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감성 멜로 의 각본가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필리스 나지 감독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다. 만만치 않은 실화의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