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레인보우 폭포를 가다청폐청뇌명상여행 셋째 날, 케리케리 타운 한 가운데 산꼭대기에 하루 종일 무지개를 볼 수 있다는 레인보우 폭포를 향했다. 위에서는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었고 아래에서는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다.두 개의 큰 폭포가 넓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곳에서 이곳의 자연과 교감하는 명상은 시간을 잊는 듯 했다. 폭포에서 시작한 물은 바다까지 이어져 있었다. 시작이란 원래 본래의 신성한 것으로, 오염되지 않은 것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다. 바다로 흘러가더라도 모습만 바뀔 뿐 본성은 변하지 않음을 말해주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떠난 내 뉴질랜드 청폐淸肺명상여행은 이름에서부터 일반 여행과는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로 시작되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가득한 서울의 공기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명상을 한다는 것이 설레었다.40대 말 23년째 회사를 다니고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의 아빠인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이 여행을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을까? 정신없이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에서 떠나 쉼과 충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싶어서 조금 느슨해지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뉴질랜드에 온 것이 두 번째에요. 처음 올 때도 아내와 함께 오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 못 왔죠. 어쩌다 보니 결혼 후 아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 되었네요.(웃음)”결혼 20년 만에 첫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이광수(60), 최미선(49) 부부는 지난 2018년 마지막 날, 기자와 함께 뉴질랜드 명상여행 길에 올랐다. 이 둘 부부는 여행을 하면서 명상을 할 때는 각자 자신에게 집중하고, 이동할 때는 사이좋게 같이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인생의 전반기를 함께 달려오던 이들은 명상여행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뉴질랜드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이 바로 압도적인 자연의 규모이다. 어딜 가나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이곳에서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1월 2일 아침 일찍, 기자는 명상여행단과 함께 뉴질랜드 노스랜드에 있는 와이포우아 숲(Waipoua Forest)으로 향했다. 마오리 어로 ‘와이(wai)’는 물, ‘포(po)’는 밤, ‘우아(ua)’는 비 라는 뜻으로 ‘비가 오는 밤의 숲’이라는 의미이다. 뉴질랜드에서도 몇 안되는 처녀림인 이곳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압도적인 크기의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와이포우아 숲은 와이마
뉴질랜드는 마오리어로는 아오테아로아(Aotearoa, 길고 하얀 구름의 땅)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 유래가 꽤 흥미롭습니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Maori) 족의 조상인 쿠페 선장과 아내가 낚시를 나가서 이 땅을 발견하였습니다. 멀리서 쿠페가 정박하려고 다가갈 때, 아내는 뉴질랜드 특유의 만년설을 보고 "저기는 섬이 아니라 길고 흰구름이에요."라고 말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렇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정착 시기는 1000년 전 경이라고 합니다. 제가 만났던 마오리 친구들은 자신의 선조가 신비로운 섬 하와이키(Hawaiki)에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직접 만들어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질랜드 명상여행이 3월 1일 KBS1 ‘세계건강기행’을 통해 소개됐다. 이 총장은 뉴질랜드 명소와 한국의 기공을 접목하여 명상힐링을 뉴질랜드에서 보급하고 있다. 코리안스피릿은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KBS1 세계건강기행, 뉴질랜드 명상여행 방영’을 선정했다.‘세계건강기행’ 방송프로그램은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주는 힐링의 힘과 기공 명상이 어우러져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최고의 힐링 여행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세계건강기행은 현지를 방문하여
한때 기자로서 대한민국의 곳곳을 취재하던 필자는 ‘명상여행’ 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남반구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명상여행을 하면서 자연 그대로와 하나 되는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명상여행 가이드로 약 2년 반을 그 새로운 땅에서 지냈습니다. 뉴질랜드 명상여행에서의 체험과 생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3편에 걸쳐 나누고자 합니다. 체험이니만큼 필자의 경험과 주관 또한 반영됩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푸른 초원, 하얀 양떼들, 새큼한 초록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직접 만들어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질랜드 명상여행이 3월 1일 방송된 KBS1 ‘세계건강기행’을 통해 소개됐다. 이 총장은 뉴질랜드 명소와 한국의 기공을 접목하여 명상힐링을 뉴질랜드에서 보급하고 있다.‘세계건강기행’은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주는 힐링의 힘과 기공 명상이 어우러져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최고의 힐링 여행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세계건강기행은 현지를 방문하여 세계 각 지역의 건강 비법을 담는 KBS1 교양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는 한의사 조성훈 씨가 건강기행을 했다.
케리케리지역에 있는 마고가든을 방문한 명상팀은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시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만나 명상을 지도 받았다.이 총장은 마고가든을 돌아보며 직접 안내하며 뉴질랜드에서 마고가든을 마련하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천연 항생제로 쓰이며 심신 안정에 효과가 있는 가와가와 나무를 따라 오다가 발견했다. 이곳은 가와가와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