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호르몬의 변화, 체력의 저하, 수면 부족, 우울감의 상승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지며 치매가 오지 않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 수 있다. 걱정하는 마음이 스트레스가 되면 오히려 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뇌 기능을 향상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킬까?인류 역사상 가장 좋은 뇌를 가졌다고 평가되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있다. 2014년 미국 포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뇌가 다른 부분은 일반 사람과 비슷했는데 유독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특별히 더 큰 것을 밝혔다.
세계 최고의 국제관계학자이자 정치학자 조세프 나이(Joseph Nye)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21세기를 ‘소프트파워 시대’로 규정하고 한국을 미래사회의 주도국이 될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손꼽았다.대한민국이 문화와 전통, 감성, 신뢰 등에서 나오는 매력에 의해 자발적인 공감을 끌어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 소프트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원천은 무엇일까?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초청 강연에서 ‘소프트파워 시대, 두뇌강국 코리아 뇌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뇌교육학
2025년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 초고령 사회에서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인지장애, 즉 치매이다. 65세 이상의 치매 발생률은 10명 중 1명, 85세 이상인 경우 10명 중 3명에 해당한다.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된 현실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뇌건강을 좋게 만드는 사소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핵심은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첫째, 하루 10분 정도 신문이나 책을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둘째, 가족의 휴대전화 번호
현대인이 추구하는 삶의 트랜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바뀌었다.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욜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한 뒤 일찍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뽐내거나 과시하는 ‘플렉스’,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등 다채롭다.하지만 그 근저에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 즉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균형을 이룬 ‘웰니스(Wellness)’에 대한 열망이 있다.3년간 지속되고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피부로 와닿는 기후위기, 그리고 예고된 불황의 터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는 ‘AI 시대 Mindfulness’ 주제로 열린 (사)한국명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했다. 2009년 창립된 한국명상학회(회장 조옥경)는 심리학, 의학, 한의학, 간호학, 교육학, 심신치유학, 요가 등 심신관련 치유 분야 회원 및 명상지도전문가가 참여해 명상의 효과 기제와 훈련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이론과 실습을 통한 회원들의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12월 10일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학술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국명상학회 소속 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뇌교육대학 단과대학 승격 및 인성전문 보육교사 국가자격 양성을 기념해, 유아 뇌교육 릴레이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뇌교육학과, 키즈뇌교육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모든 엄마의 인성 보육교사 프로젝트’ 타이틀로 11월 3째주부터 12월 2째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의 '유아 인성전문 보육교사 프로젝트'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유아 뇌교육 전문가들의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1강: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뇌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3학년도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11월 2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안 본교에서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 상호간에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이 협약식에는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과 키즈뇌교육 임윤희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특히,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오래전부터 우리 땅에 살아온 토착 식물 중에는 숨은 보물과도 같은 약용식물들이 있다. 그중 황칠나무는 뿌리에서 줄기, 잎, 가지, 씨앗, 수액까지 쓰임이 없는 곳이 없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할 수 있다.한반도뿐 아니라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고대부터 희귀한 도료로 사랑받아 왔고, 이후 질병 치료와 병리 증상 개선에 활용되며 쓰임이 확장된 황칠은 최신 연구를 통해 다양하고 뛰어난 약리 효능이 입증되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황칠나무의 학명은 ‘덴드로파낙스 모비페루스(Dendropanax Morbiferus)’. 라틴어로 ‘만병통치
현대인의 삶에서 커피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커피로 여유와 친목,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집중력을 찾는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 관해 장점을 알고 좋은 습관을 들이면 불면증 걱정 없이 오히려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신경과학자 양현정 박사(한국뇌과학연구원)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정신을 활성화시키는 자극제”라며 “적절하게 마시면 인지장애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치매와 커피에 대한 연구가 많은데 커피의 복용량과 인지장애의 상대적 위험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2잔 커피를 마시
사람 뇌의 성분 60%는 지방. 우리 몸의 지방은 지나치지 않도록 다이어트 하는 것이 좋지만 뇌 건강을 위해서 뇌의 지방은 풍부하게 유지해야 한다.신경과학자 양현정 박사(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치매예방 건강법으로 꾸준한 운동과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브레인푸드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양 박사는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농도가 높으면 치매의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보고되고 있다”라며 신경과학 학술지 ‘Lancet Neurology(란셋 뉴놀로지)’에 실린 영양과 인지장애 예방 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