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월 10일(현지 시각) 브뤼셀의 대표적 공연장 플라제(Flagey)에서 유럽 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음악가들로 구성된 발트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에 특별히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한다.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2023 한-EU 수교 60주년 문화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유럽 5개국 순회 연주의 첫 번째 공연이다. 1월 10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연주하며 1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현동) 초청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미국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10월 18일(현지 시각) 첫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한미동맹 70주년 행사 1부는 국립극장 ‘묵향’ 무용단이 준비하고 2부는 한문화진흥협회의 ‘한복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소속 한복모델의 ‘한복패션쇼’, 생동감크루 ‘천고무, 화관무’로 진행된다.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케네디센터'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조성진과 같은 세계 정상급 예술인들이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의 지원으로 바리톤 김태한이 9월 29일(현지 시각) 현지 대표적 클래식 음악 축제 ‘뮤직트로아(Musiq3)’의 개막 무대에 섰다.뮤직트로아는 벨기에 공영방송RTBF의 동명의 라디오 채널 뮤직트로아(Musiq3)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브뤼셀과 왈룬 브라반트 지역에서 각각 6월과 9월 열린다. 올해 가을 축제는 ‘유토피아(Utopia)’를 주제로 음악의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8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벨기에 와브르(Wavre)에 있는 라 쉬크러리(La Sucrerie)
홀로그램과 피아노, 자동연주장치피아노, 뇌영상데이터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연 열린다.창작자이자 퍼포머 강효지 피아니스트가 7월 8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피아노 VR 홀로그램 콘서트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이 후원한다.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7월 2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음악 축제 ‘뮤직트로아(Musiq’3)’의 폐막 공연으로 열리는 김수연 피아니스트와 브뤼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지원한다.‘뮤직트로아’는 벨기에 공영방송 RTBF의 라디오 채널 뮤직트로아(Musiq’3)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현실성과 상관없이 꿈꿀 수 있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이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24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다.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
한국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세계적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로 5월 17일(수)(현지시각)에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 홀에서 2천석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김선욱 피아니스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하에 공연 제목 에 걸맞게 폭발적인 에너지와 역동성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였다.김선욱 피아니스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흥을 더욱 깊게 해 줄 국악공연이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국악방송은 오는 3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은 최근 파리와 독일 등 해외 관객의 호평을 잇달아 받은 종묘제례악을 많은 국민도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총 5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국악방송, ‘열창! 판소리’ 새봄맞이 무료 음악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명창들이 한 무대에 모인다.
연극 (조성진 연출/각색)는 돈도 배경도 능력도 없는 4명의 개성 강한 주인공들이 평생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4중창에 도전하며 겪는 일을 웃음으로 그렸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주인공 일록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체념하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대변하며 관객에게 공감을 이끌어 낸다.연극 는 무능하지만 인생에 딱 한 번만이라도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한여름 소나기처럼 우리 가슴의 갈증을 풀어줄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8)이 영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성은)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바비칸 센터와의 첫 협력 사업으로 2월 13일(월) 바비칸센터 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이날 2천 석에 달하는 바비칸센터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조성진을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Suite No 5 in E major, HWV 430)’의 감미로운 선율로 공연을 시작하여
최근 영국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면서 한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8월 에든버리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9월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되고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가 곧 개막할 예정이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는 지난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에든버러 페스티벌 에든버러 프린지에 연극, 인형극, 국악퓨전, 전통연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 작품들로 구성된 ‘코리안 쇼케이스’ 7개 작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