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104년 전인 1919년 4월 10일 밤 10시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 한 양옥집에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독립운동가 29명이 모였다.이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12시간에 걸친 치열한 회의 끝에 정부조직을 구성하고, 조소앙 선생이 기초한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 선포하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제국을 계승하지만, 주권은 국민이 가진다는 뜻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하고, 민주공화제와 국민의 자유와 평등선거권을 밝혔다.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서 기념식, 독립유공자 유족, 한덕수 국무총리 등 400여 명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을 맞아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백범 김구에 관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4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공동 제작하여, 한국어 및 영어로 된 영상을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인천을 만난 김구, 청년에서 거목으로”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에서는 백범 김구가 독립운동의 지도자로 각성한 계기가 되었던 인천과 김구의 인연을 재조명했다.특히 김구가 수감되었던 인천감리서터에서 시작으로 《백범일지》에 나온 탈출 경로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광화문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한‧중 우호카라반’ 역사문화콘서트 앙코르 강연회를 개최한다.‘한‧중 우호카라반’사업으로 외교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8일~17일까지 대한민국 청년 100명과 함께 중국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중국 내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지인 충칭, 광저우, 창사, 항저우, 상하이를 열차로 순회하며 역사현장 탐방과 역사문화콘서트, 공공외교대화 등 한중 청년 간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진행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2시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학술적으로 종합 검토하는 ‘100주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법학자, 역사학자, 여성학자, 국문학자 등이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 민주공화정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날 토론회는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신대 이해영 교수가 ‘임정, 거절당한 정부’, 숭실대 김광재 초빙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의 헌정사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우리 정서를 대변한 아리랑을 통해 역사를 지켜온 선조들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공임정수립일인 4월 11일 오후 8시 20분부터 100분간 펼쳐지며, KBS2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배우 문소리 씨의
외교부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재외공관 개최 100주년 기념행사 및 축하리셉션, △한중 우호 카라반, △일본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교부의 3개 기념사업은 대통령 소속 ‘3·1운동및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행사위원회’가 추진 중인 ‘중점사업’이다. 외교부는 이번 100주년을 국민과 동포가 함께 ‘온 겨레의 축제’로 기념하면서, 3‧1운동의 정신과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
외교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월 19일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향후 한국 외교의 지평"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정부청사 별관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외교부는 ‘외교부 소관 100주년 기념사업’을 소개하고,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3.1운동과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 손열 연세대 교수가 ‘100주년기념사업과 동북아국제관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또 박명림 연세대 대학원 교수는 ‘100주년 기념사업과 향후 한국외교 지평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억과 계승' 12개, '예우와 감사' 8개, '참여와 통합' 6개 등 3대 분야 26개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억과 계승 (12개 사업)'기억과 계승'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의미와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립대한민국임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보상복지 강화를 비롯한 6·25국가유공자 명패사업 및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조정수당 단가 5만원 인상 ▲중앙보훈병원 증축 ▲6-25국가유공자 명패 보급 사업 ▲독립유공자 1.5만 명에 대한 공적 전수조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사업 ▲괴산호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