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과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K-Film Academy’의 하나로 “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4월 4일(현지 시각)에 영화 를 상영한다.영화 는 지난 2004년 개봉한 판타지 드라마로 박흥식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등이 출연했다. 는 스무 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고두심 분)과 만난 나영(전도연 분) 이야기를 그린다. 스무 살의 연순과 진국의 첫사랑을 이뤄주도록 나영이 조력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영국에 본격적으로 한국영화를 소개한다.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주제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K-Film Academy’를 신설해 3월 13일(현지 시각)부터 운영한다.2017년부터 매년 영국 버벡대학교, 런던필름스쿨, 런던필름아카데미와 협력하여 한국영화를 영국에 소개해온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협력을 강화해 한국영화 큐레이팅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선별한 영화를 상영하며 영국 관객들과 함께 한국영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연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하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작년 5월에 이어 올해 8월에 부산을 담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그려낸 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8월 25일과 26일 선보인다.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의 산복도로, 동백섬의 인어설화와 흰여울마을이 등장하고 우리 소리와 전통 악기, 흥겨운 춤이 함께한다.우리는 오늘부터 착한 일을 하는 비밀 해적단!오늘 우리의 임무는 이다!어서어서 거북선에 승선하라! 출항하라!황옥은 동백섬 앞바다, 바다나라 용성국의 인어공주다. 황옥구슬의 마법을 통해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과 통발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까?해양수산부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Ghost fighing)’의 피해에 대한 경고와 예방을 주제로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웹툰 공모전을 실시해 26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총 77점의 웹툰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주제 연관성과 활용도, 완성도, 창의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7점을 선정했다.공모전 대상은 김민정 씨가 출품한 ‘인어공주와의 약속’ 이 차지했다. 바다에 빠진 소년 너울이 인어공주 나리를 만나 버려진 그물과 통
성수동 서울숲 가까이 자리한 디뮤지엄(D MUSEUM)이 개관 특별전으로 10월 30일(일)까지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선보인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개최한다. K-콘텐츠를 대표하는 만화 거장들부터 북남미, 유럽, 동유럽,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젊은 포토그래퍼들, 세계적인 브랜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설치작가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300여 점을 소개한다
인어공주와 함께 떠나는 바다탐험,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태양계여행 등 어린이를 위한 과학대중도서 ‘사이다’ 4권과 최근 과학이슈 25가지를 다루는 어른을 위한 대중과학도서 ‘2022 과학은 지금’ 1권, 총 5권이 발간되었다.대중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유튜브 등으로 과학문화 확산의 선봉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2일부터 총 5권의 과학도서를 출간했다.국립과천과학관에 근무 중인 과학기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한 이번 대중과학도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해 재미와
올해는 한-덴마크 외교 수립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적인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이하 안데르센)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코펜하겐으로 상경한 지 200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에서 덴마크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이하 안데르센)의 동화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오덴세시립박물관(관장 토븐 그뢴고드 예페슨)은 덴마크 마리 왕세자비(Mary, Crown Princess of Denma
덴마크는 스웨덴으로 가는 접경지역으로 교통이 발달한 느낌과 숲을 많이 가꾸는 인상을 받지요. 인어공주 동상을 비롯해 안데르센의 생가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도시로 연상이 됩니다. 지하철도 80년 초에 타봤지만, 잘 되어있죠. 이미 40년 전부터 깨끗한 시민정신이 길거리를 청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부러운 게 질서이지요. 담배꽁초, 침 뱉는
8월 7일(금) 개막하는 춘천인형극제2015에서 국내외 70개팀이 다양한 인형극을 120회에 걸쳐 공연한다. 특히 치열한 심사를 거쳐 올라온 국내 공식초청작 6편은 인형극단 사이에서도 기대가 크다. 공식초청작은 극단 영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자화상의 ‘시간의 맛’, 작은세상의 ’인어공주’, 사니너머의 ‘이시미’, 로기나래의 ‘파란토끼블루’, 배낭속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