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4일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한 후로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
창작 뮤지컬 가 3월 5일 개막한다. 제작사 힘컨텐츠 SNS계정을 통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뮤지컬 의 창작진과 배우진 모두 실제 공연하듯 열연을 했다. 특히 배우들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집중력 있게 극을 끌어갔다.사랑을 통해 역경을 헤쳐 나가는 당차고 굳센 여인 ‘루쓰’ 역을 맡은 선예와 정지아는 뮤지컬 무대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무대에 녹아들었다. 더 나아질 미래를 향한 기대를 품은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10월 28일(금) 오후 1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2022년 장서각·경기문화재연구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 학술대회는 한양도성의 방어요새로 그 가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깊이 연구하고 공동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총 7개의 논문이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충남대학교 이근호 교수
선도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 115명으로 이루어진 해외 명상여행단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악산을 방문해 K명상을 비롯한 한국 문화 체험을 했다.모악산 일지 브레인아트갤러리는 이들 해외명상단을 맞아 5일 오전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전라북도의회 김희수ㆍ윤수봉 도의원, 완주군의회 이주갑 군의원, 완주군 구이면 이장협의회 최만열 회장,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지훈 위원장, 완주군의회 정성모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모악산은 명상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스펙트럼갤러리에서는 9월 24일(토)까지 이지훈 개인전 '本質消滅時效: 본질의 소멸시효'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점의 평면 작품과 7점의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쉽게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전구, 고깔, 회전하는 팬(fan)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작품의 크기는 아주 거대하거나 또는 익숙하지 않은 재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익숙함과 편안함보다 낯섦, 어쩌면 미세하게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기술혁신에 따른 디지털 환경의 변화로 야기되는 사
국가보훈처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올해 기념식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거행했다.‘오월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들에게는 진실규명을 통한 용서와 화해로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에게는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주의의 씨앗을 소중하게 가꾸어 희망 가득한 오월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기술혁신으로 문명의 전환기를 맞은 지금,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4일 2022학년도 졸업 및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한국에서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는 이날 8기 졸업생 66명이 배출되었고, 9기 입학생 90명이 새로운 출발을 했다.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한국의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설치미술과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자 바라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서울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가 미뤄졌던 ‘2020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5건을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를 통해 전시했다.기획자 이장로, 작가 정혜숙, 장용선, 구지은, 김잔디 등 다섯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의 VR 전시는 3D 심도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가상현실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듯 화면 속 공간을 이동하면
지구시민연합 대전지부(대표 김난희, 이하 대전지부)는 4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대전천 보문교와 인창교 사이에서 하천살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나라사랑기공 배워보기 ▲지구의 날 의미 전달 ▲카카오 같이가치 사업 참여 소개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EM흙공 던지기 ▲하천과 상가주변 정화활동하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대전지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목척교부근에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해왔다.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대전과 충북, 충남 지역 두뇌활용영재(일지영재) 청소년들이 100년 전 그날을 상기하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일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대전교육국 두뇌활용영재 25명은 대전 곳곳에 독립운동 상징터를 찾았다.이번 프로젝트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지구경영자’를 모토로 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해 행동하자는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