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오는 4월 21일 일요일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열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 학생부(5km) 3개 종목에 세종시민 2,06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4,367명이 출전한다. 세종시민 및 만 8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과거 대회에 비해 2배가 넘는 참가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국내 육상 및 해양 생명자원 정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 곳에 찾아볼 수 있는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종정보(SSID) 서비스‘를 구축해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최근 공개에 들어갔다.우리나라 생물자원정보 한 곳에서 찾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 곳에 찾아볼 수 있
서울에서 최초로 수중 발굴을 통해 찾아낸 수중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수중고고학을 소개하는 자리로,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견된 백제와 고려, 조선의 유물들이 서울 나들이를 한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은 공동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기획전시실에서 선사‧고대 기획전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2007년 수중 탐사를 통해 발견된 '태안선'을 비롯하여 '마도 1,2,4호 침몰선'과 함께 발견된 대표 유물들을 선보인다.특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2년 11월
'서도소리'의 유지숙(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명창이 서도소리의 정수로 꼽히는 '관산융마·수심가' 음반을 제작했다.유지숙 명창은 '관산융마'와 '수심가'를 각각 한 장의 음반에 담아 사재를 털어 총 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이번 음반을 완성했다.유 명창은 “서도소리의 대표 악곡으로 꼽히는 두 곡을 올곧게 음반으로 남겨 우리 소리를 지키고 전승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음반을 제작했다”고 음반 제작 배경을 밝혔다.또한 유 명창은 스승인 오복녀 명창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내
10대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고 멘토를 만나 새롭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개척한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열렸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은 지난 1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성장 기록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벤자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 김호겸 경기도의원,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
염생식물을 비롯, 담수생물과 담수 미세조류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낯선 생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자료집이 잇따라 공개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해안 염생식물의 생육지 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모아 「염생식물 환경정보 자료집(I)」을 최근 발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담수생물에 대한 다양한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 980점을 누리집에 최근 공개했다. 또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 확보’ 연구사업의 결과를 종합한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1월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와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효창운동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전국 880만 이북도민과 3만 북한이탈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지난 198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올해로 제41회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북 출신 전·현직 장관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전국 1만5천여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
10월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박람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3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북 울진군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드론레포츠와 K-드론배송 등 드론산업 현주소
고려시대 생활상과 문화 등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와 공개 행사가 잇따라 열려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려도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도기 - 산도해도 주재도기(山島海道 舟載陶器) -」를 오는 2024년 1월 14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9월 6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언론에 최초 공개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고려 강도시기 사찰유적으로 알려진 강화 전(傳) 묘지사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