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EM붐이 일어 EM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실제로 EM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EM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보급이 증가했으나 그 활용도는 느슨해진 듯하여 안타깝다.오늘은 ▲EM이란? ▲EM의 효능 ▲일상생활에서 E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EM이란?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지구가 탄생한 것은 약 45억 년 전, 미생물의 출연은 약 35억 년 전, 그리고 동식물의 원시적 형태가 출연한 것은 약 4억 년 전이다. 출연 순서에 의하면 동식물의 한참 선배인 미생물이 서식지를 찾아 인간의 장(腸)에 머물며 공생하기 시작한 것은 최소 1,500만 년 전이라고 알려졌다.상당히 오랫동안 인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장내 미생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단순히 장 건강뿐 아니라 뇌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신경과학자 양현정 부원장(한국뇌과학연구원)은 “장청뇌청(腸淸腦淸), 장이 깨끗하면 정신이 맑아진다는 뜻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은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의 장내 미생물 변화 실험을 통해 수수의 유용미생물 증진 효능 등 장 건강 개선 효과를 최종 확인했다.실험은 생후 7주령의 수컷 쥐에게 수수빵과 일반 밀빵을 대조하여, 14일간 2.5g/kg을 1일 2회 먹이며 진행했다. 실험 결과, 비만과 관련된 장내 미생물인 후벽균과 의간균 비율이 일반 빵 복용군은 0.95인데 반해 수수빵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면역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다. 최근 면역력 증강에 관련해 큰 흐름의 하나는 장 건강 회복이다.아무리 좋은 영양제와 보약도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간에 부감을 준다. 또한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70%가 자리하는 장을 돌보지 않고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을 이식하는 방안도 있지만 대중적인 방법은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다.체험 전 장의 상태 점검갑자기 장 환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평소
HSP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 ‘에코헬스푸드 장생유산균’을 출시한 데 이어 효과가를 높이는 유산균 섭취 방법을 내놓았다.HSP 라이프가 내놓은 ‘에코헬시푸드 장생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제조사인 듀폰 다니스코사(社)가 국제 특허를 획득한 균주를 투입하여 제조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인간의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 4종, 대장에서 서식 유산균 3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유산균 19종으로 구성하여 장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HSP라이프는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유산균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니스코사의 ‘첨
농촌진흥청은 김치유산균인 ‘바이셀라 사이바리아(Weissella cibaria)의 저장 안전성을 높여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용 조성물 등 소재화 기술을 개발했다.'바이셀라 사이바리아'는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유산균 중 하나로, 2016년 농촌진흥청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된 소재다.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과 영양을 만들어주는 유익균으로 항암ㆍ면역ㆍ항염증ㆍ항산화 활성 등의 기능성을 가지며,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바이셀라 사이바
한국인을 위협하는 사망원인 1위, 암 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것이 대장암이다. 또 한국이 전 세계 184개국 중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장암은 가공된 음식과 육류 위주 음식의 과다섭취로 인해 장 속 유해균이 증가하면서 장내 염증물질을 만들고 대장 점막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양인의 암으로 여겨지던 대장암은 채소와 발효음식이 주를 이루던 한국인 밥상이 서구화되면서 이제는 한국인을 위협하는 암이 되었다.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지만 초기증상이 워낙 평이해서 인지
"뱃살은 단순히 살이 아닌 만성질환을 가져오는 원인이다. 우리나라 성인 36.2%가 복부비만이라고 하지요. 복부가 비만하게 되면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이 2배 증가하고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을 유발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방은기 체인지TV본부장은 17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개최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
현대인은 전체 열량의 3분의 1을 자연식품을 가공하면서 넣는 설탕과 흰 밀가루에서 얻는다. 흰 밀가루는 우리 몸에 들어가는 순간 설탕처럼 작용한다. 커피, 빵과 국수, 각종 음료수, 과자 등 슈퍼마켓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식품이 모두 그렇다. 그러나 우리 몸은 과도하게 들어온 설탕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설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은 다양한 고통을
라면, 자장면, 빵, 치킨, 만두, 튀김, 돈까스, 과자, 햄버거... 공통점은 밀가루 음식으로 내가 참 좋아한다는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하루에도 빼놓지 않고 먹을 정도로 밀가루 매니아를 넘어 거의 중독이었다. 40년을 넘어 살아오면서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나에 있어 즐겨움을 가져다 주고, 행복감을 가져다 주고, 스트레스를 달래주고, 일하는 의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