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분야 이론과 실무 지식
아음회는 2023 아음회 제9회 연주회 및 20주년 기념연주회 《아음회상》을 오는 9월 3일(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선보인다.아음회는 이번 연주를 통해 현대와 미래를 잇는 다리가 전통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실천하려고 한다. 끝없이 배움의 자세로 고뇌하고, 다듬어지는 시간을 통해서 아정한 우리 음악의 진정한 미를 현대적 감각을 곁들여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아음회와 작곡가 양승환이 함께 7여년간의 협업으로 '영산회상'의 전 바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도를 높인 ‘아음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3 공동기획 시리즈의 열한 번째 공연으로 가야금 연주가 박세연의 을 오는 9월 2일(토) 오후 7시 선보인다.은 박세연의 가야금 독주회 ‘본연’ 시리즈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거문고산조의 명인으로만 알려져 있던 신쾌동의 음악을 재조명한다.산조란 장구반주에 맞추어 다른 악기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4∼6개의 악장을 구분하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거문고산조는 거문고로 연주하는 민속 기악 독주곡이다. 거문고산조는 수수하면서도 웅장하고 막힘이 없는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서울 지하철 환승역 알림 음악인 ‘풍년’을 대중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음원 ‘풍년(국악 관현악 Remix)’을 7월 28일(금) 정오에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이 음원은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작사를, 중견 작곡가 양승환이 편곡을 맡았다. 양승환 작곡가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악 작곡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컴퓨터음악 작곡을, 뉴욕대학교에서 작곡 및 음악 이론을 전공했다. 2003년 결성한 월드 뮤직 그룹 ‘바이날로그(Vinalog)’ 활동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작
서울돈화문국악당(종로구 율곡로 102)은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공동기획 시리즈의 아홉 번째 공연으로 정소희 (이하 ‘대금연주가 시리즈Ⅱ’)을 오는 8월 6일(일) 선보인다.정소희의 는 대금연주가의 삶과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대금 명인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은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두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은 대금정악의 명인 죽농(竹濃) 김계선(1891-19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타악 지도단원 최윤정과 아쟁 수석단원 배문경이 함께 색다른 창작 국악공연 ‘틈’을 마련해 오는 6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를 장식한다.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함께 음악 활동을 해온 최윤정(타악), 배문경(아쟁) 연주자가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한 무대다.장구는 선율 악기의 장단으로, 아쟁은 저음역대의 반주로 전체적인 악곡의 정서를 받쳐주는 조연의 역할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두 악기의 무대로 꾸며 주연으로 오른다.최연정, 배문경 연주자는 아쟁과 타악기가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편의 공연을 선보이며 계묘년 새해 첫 관객을 맞이한다. 1월은 ‘groove&’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가앙상블 ‘Soul지기’의 정규 2집 쇼케이스, 거문고 연주가 도경태의 독주회가 열린다.1월 7일에는 타악 앙상블 ’groove&‘가 타악 리듬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 는 여성 타악 앙상블 groove&가 그룹 결성 후 지금까지 발매한 1집 앨범 ‘본음[本音]’, 2집 앨범 ‘이응[O], 울림의 방’의 수록곡 ,
송년의 쓸쓸함을 달래줄 신명나는 전통공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2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미술관공연’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제3회 온통 페스티벌’을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2022 남산초이스’ 중 두 번째 순서로 12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방지원의 동해UNIVERSE, 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부터 월 31일(토)까지 황민왕의 별신 무대를 준비했다. 선릉아트홀
한해를 보내는 연말의 쓸쓸함과 아쉬움을 달래줄 전통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12월에도 주요 도시에서 총 6건이 진행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12월 10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임인년(壬寅年) 마무리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늦가을에 각별하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2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미술관공연’이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지역 공연 단체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백제가야금연주단, 부여사랑합창단과 각각 11월 ‘백제문양과 가야금 이야기’, 12월 ‘성악가 고성현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공연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1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