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등 K-컬쳐의 세계화를 앞당길 해외 한국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기획돼 추진돼 외국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 THAT’S KOREA》 행사가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된다. K-콘텐츠의
우리의 전통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오는 1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석조전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조선왕릉원정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민족의 큰 명절로 여겨져온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까지 단오 세시행사를 개최한다.단오맞이 세시풍속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추진하는 '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
따뜻한 봄을 맞은 경복궁에서 조선 왕들이 즐긴 궁중병과와 약차를 즐기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을 개관한다.생과방은 조선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으로 불렸다. 이곳에서 조선시대 나인과 차비(궁중음식 실무를 맡는 하위 계급 나인)의 접대를 받으며, 음식 주문장소인 호궤소에서 약차와 궁중병과를 즐길 수 있다.《조선왕조실록》,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기록을 토대로 만든 궁중병과 6종 ‘드시다’(개당 1,000~
경복궁에 들어 궁중요리사인 대령숙수가 운영하는 숙설소에서 가을 별식도 즐기고 숙종이 즐겼던 족욕을 하며 전통공연을 즐기고, 머리방에서 댕기와 남바위, 복건 체험을 해보며 고즈넉한 가을나기를 해보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권역에서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특별행사를 진행한다.궁중테마체험인 이번 행사는 크게 ▲건춘문 가을나기 ▲둥궁 일상재현 ▲소주방 체험 3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전예약으로 1일 100명 만 참가할 수 있다.건춘문 가을나기는 숙설소熟設所에서 가을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린 생과방은 조선 시대 왕가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일컫는다. 생과방에서 만든 별식은 평상시의 조석(朝夕)수라 이외의 낮것상(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단하게 차리는 장국상 또는 다과상)을 올릴 때 자주 등장하는데 대부분이 지금의 후식(디저트)으로 구분되는 떡류, 생과, 숙실과, 조과, 차 등이다. 정조19년(1795)의 ‘원행을묘정리의궤(圓行乙卯整理儀軌)'는 궁중의 일상식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의궤인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열린 8일간의 잔치에 사용된 음식을 상세히 기록하여 당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