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3월 2일(토)부터 16일(토)까지 시네마테크 KOFA(상암동 소재)에서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3년 한국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하는 2023년 한국영화’는 영화계 전문가 16인이 선정한 1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9회 개최해 2023년 한국영화를 결산한다.‘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3년 한국영화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극장 개봉작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심사위원 16명의 점수를 합산해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3월 1일(수)부터 26일(일)까지 "자크 타티 회고전-윌로와 친구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회고전 주인공인 자크 타티(1907~1982)는 윌로 씨(Monsieur Hulot)라는 캐릭터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감독이자 배우. 젊은 시절 운동 선수로 활약한 그는 긴 다리와 팔을 이용한 독특한 몸의 리듬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출을 시작한자크 타티는 기존의 누구와도 닮지 않은 촬영, 마술, 사운드 연출로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만들었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이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다. "베니스 인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국제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의 최신 상영작을 서울에서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베니스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함께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 작품들은 다른 많은 나라들에게는 멀고 이질적인 문화의 산물일지라도 폭넓은 관객층, 특히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가 12월 9일 개막해 전국 독립예술영화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지난해 12월 29일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된 사실관계 확정과 사건의 재발방지 및 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출범한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블랙리스트 특별위원회)가 12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흘간 “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를 개최한다.블랙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2)’이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2022 프랑스 영화 주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랑스 영화 주간은 노에미 메를랑, 레아 세이두, 리나 쿠드리, 마리앙 꼬띠아르, 소피 마르소, 스테이시 마틴, 아델 에넬, 에밀린 바야르트, 에바 그린, 오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관객상을 수상한 2021년 최고의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이 오는 9월 30일 개봉을 확정,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아버지의 길'은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식들을 빼앗긴 아버지 니콜라가 가족을 되찾기 위해 300km 떨어진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긴 여정을 담았다. 세르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상흔, 정부와 사회 시스템의 붕괴 등 현대사의 비극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고들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Save Our Cinema Project ‘우리 영화의 얼굴’ 기획전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만큼이나 흥미로웠던 관객과의 대화 현장 또한 화제다.이번 기획전은 독립예술영화의 지난 십 년을 복기하고 영화의 시간과 그 속의 얼굴들을 조명한다.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5개의 극장에서 열린다.11월 중순 기획전을 진행한 아트나인의 세부 프로그램 중 단연 시선을 끈 섹션은 ‘우리 영화의 얼굴 감독전: 김종관’이다.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이는 김종관 감독의 전작 (
전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Save Our Cinema Project ‘우리 영화의 얼굴’ 기획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관객과의 대화(GV)가 주목받고 있다.이 기획전은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5개의 극장에서 독립예술영화의 지난 십 년을 복기하며 영화의 시간과 그 속의 얼굴들을 조명한다. 기술 스태프와 창작자들을 돌아보는 ‘우리들의 필모그래피’, 동시대를 관통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조명하는 ‘우리들의 다큐멘터리스트’, ‘수입과 배급의 가치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영화사’라는 세
Save Our Cinema Project ‘우리영화의 얼굴’ 기획전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5개의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기획전은 전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국예술영화관협회는 독립예술영화들의 지난 십 년을 복기하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간 영화의 시간과 그 속의 얼굴들을 조명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극장의 존재 의미가 의심받고, 영화산업의 미래에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하지만 협력에 기반한 영화의 본성을 찾아 그 속에 쌓인 수많은 이야기에 주목하고 유의미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11월 1일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서비스 ‘인디앤아트시네마 (이하 인디앤아트)’ (www.indieartcinema.com) PC/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인디앤아트’는 독립예술영화를 쉽고 빠르게 예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 독립예술영화관과 함께 기획했다. 기존 온라인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했던 예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빠른예매 기능을 통한 좌석 지정 및 모바일 티켓 입장 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인디앤아트’ 에서는 현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