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제게 가장 의미 있는 건 젊은 시절에도 없던 인생목표가 생겼다는 겁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을 찾았죠.”배한우 광진구국학기공회장(48)의 청년시절은 무척 힘겨웠다. 20대에 포항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29살에 가스폭발사고로 두 팔과 다리 등 몸의 45%가 화상을 입었고 직장도 잃었다. 1년 간 치료를 했지만 흉터가 있어 반팔이나 반바지는 꿈도 못 꾸고 목까지 가린 옷을 입었다.이후 30대 시절에는 식당에 물수건을 세탁해 납품하는 자영업을 했는데, 늘 무거운 짐을 날라야 했기에 어깨가 많이 아팠다. “
아침 수련을 즐기는 P씨. 여름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절 수련과 기공 수련을 한 시간 가량 하며 땀을 흘리고 하루를 계획하는 명상을 한다. 새벽수련을 하면 하루 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고 스트레스 회복력과 업무 집중력도 높아진다. 하지만 최근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인데도 오히려 아침 수련이 피곤하게 느껴진다. 낮과 저녁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 3개월 이상 지켜왔던 새벽 수련이 최근 버겁게 느껴지고 종종 늦잠으로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퇴근 이후 늦은 저녁 시간으로 수련시간을 바꿔볼까 고민 중이다.일교차가 커지는
“보통 공부는 많은 지식을 쌓아서 판단력을 기르고 자기 철학을 갖추라고 합니다.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 안에서 판단하게 되죠. 명상은 반대로 자기의 생각, 감정들을 내려놓는 과정입니다. 내려놓으면 비워지니까 맑아져서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보게 되죠. 있는 그대로 보게 될 때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서 직관대로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추진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걸 체험했죠.”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최명민 씨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뇌활용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브레인컨설팅을 한
로봇과 전자기기에 관삼이 많았던 그는 아주대학교 공대에 입학하여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과 함께 고등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전자회사에 입사하여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그러나 회사생활 4년차에 지쳤다. 꿈이 없다는 것이 더욱 힘들게 했다. 2006년 그 무렵 단월드 수련을 만난 그는 지금은 활력과 꿈을 찾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학도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변신한 단월드 강릉센터 이현선 원장 이야기다.지난 7월 9일 강릉센
새벽 5시 50분, 용답역에서 청계천변으로 나오는 길은 깜깜한 밤중이다. 맞은편 아파트 단지에서도 한두 집만 불이 켜있을 뿐인 새벽시간, 벌써 박양례(60) 국학기공강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나와 있다.6시 정각, 박양례 강사는 신나는 음악을 틀고 목과 어깨, 팔, 손목, 허리와 다리, 발목까지 온 몸의 관절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체조를 진행했다. 그는 마이크 없이도 힘차게 구령을 외치며, 한 동작마다 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주민들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통증과 염려를 공감해주며 소통하는 모습이 당당하고 다정했다.“나이가 들면 종아
단학 수련을 지금도 하느냐?오랫만에 만나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내게 활공을 한 번쯤 받아본 적이 있는 이들이다. 여전히 하고 있다고 대답하면 놀라기도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운동이라도 한두 해 하면 그만두는데 계속한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내게는 단학이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좋아하는 운동으로 보이겠지만. 내게
1999년 9월 10월 새벽수련, 단배공 수련을 열심히 하여 시작한 지 몇달 안 되어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좋아진 아내. 주위 사람들에게 단학 수련을 권하기 시작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사람, 신경통, 두통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단학 수련을 소개했다. 때로는 하루에도 몇명씩 활공을 해주며. 스스로 해보고 터득했기에 단학수련을
"당신은 최근 한 달 사이 전력질주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전력질주? 학창시절 체력장에서 달린 100m 달리기 이후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굳이 생각을 끄집어낸다면 끝나가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탈 때 정도? 그것도 유례가 없는 한파가 몰아닥친 이번 겨울을 생각하면 '전력질주'라는 말 자체가 어색할 뿐이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오는 1월 30일 수요일 새벽 4시30분부터 6시까지 국학원 1층 대강당(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인 이승헌 총장을 초청하여 천안 시민을 위한 멘탈헬스 새벽 수련을 개최한다. 이번 멘탈헬스 새벽수련은 천안이 고향인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의 제안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는 국학기공 강사들의 수련장 개설 도전담이나 성공담을 듣는 것이다. 지난 7월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전국 국학기공 강사대회를 가진 뒤로 그들의 활동이 부쩍 활발해진 듯하다. 30년 전 안양의 충현탑 공원에서 한 명의 중풍환자와 함께 새벽수련을 시작한 제 1호 국학기공 강사로서 필자는 후배 강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