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오는 1월 30일 수요일 새벽 4시30분부터 6시까지 국학원 1층 대강당(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인 이승헌 총장을 초청하여 천안 시민을 위한 멘탈헬스 새벽 수련을 개최한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이번 멘탈헬스 새벽수련은 천안이 고향인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의 제안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헌 총장은 지난 35년간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인 호흡과 명상을 뇌과학과 접목하여 현대단학과 뇌교육을 개발하여 멘탈헬스의 대안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멘탈헬스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여 호흡과 명상을 통한 두뇌관리법과 멘탈헬스 식습관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법을 전하고 있다.

이 총장은 "새벽공원에서 처음 수련 지도를 시작한 첫 마음을 담아 그동안 개발해 온 멘탈헬스의 정수를 고향의 시민에게 직접 전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련이 열리는 인시(寅時, 새벽3시~5시)는 12간지 중 호랑이로 상징되며 태양의 양기(陽氣)를 많이 받는 특별한 시간으로 새벽의 생기를 고스란히 받아들여 온 몸의 세포가 젊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예부터 임금이나 성현들이 정신이 맑아지는 인시에 깨어나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멘탈(Mental)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충격으로 정신이 혼란한 상태를 뜻하는 ‘멘붕(멘탈 붕괴)’은 전 국민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또한 붕괴된 것은 멘탈만이 아니라 학교도 가족도 무너지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간 한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해 본 사람이 19%, 자살 고위험군에 이르는 사람이 약 30%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갤럽조사결과 우리나라는 국민행복지수가 148개국 중 9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청소년 자살률, 흡연율, 이혼증가율 등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멘탈 붕괴의 시대에 멘탈헬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법을 천안시민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승헌 총장은 1980년 경기도 안양 충현탑 공원에서 새벽마다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심신수련을 한 것을 시발로  지난 35년간 한민족의 전통수련법과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개발 보급하였다. 특히 그가 개발한 호흡명상 뇌파진동을 비롯한 360여개의 멘탈헬스 콘텐츠가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의 유수대학에서 뇌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스트레스 감소, 우울증, 수면장애, 치매예방 등 정신건강과 두뇌개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국학원 멘탈헬스 새벽수련 일정>

○ 일시 : 2013년 1월 30일 (수) 새벽 4시30분~6시
○ 장소 : 국학원 1층 대강당(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리 소재)
○ 트레이너 :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 주최 : 사단법인 국학원
○ 문의 : 041-620-6951, 041-620-6700 담당 010-6316-1785

○ 참가비: 무료

트레이너 이력

이승헌 총장은 1950년 충남 천안에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우리 민족의 전통수련인 단학을 독창적으로 현대화한 심신수련법인 '현대 단학'과 '뇌호흡'을 개발했다. 또  뇌의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뇌교육’을 학문화하였다.

뇌교육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보급되었다.  2001년 미국 애틀란타시를 시작으로 뇌교육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평화운동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22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했다. 18개 도시에서는 '이승헌의 날'이 지정했다. 이승헌 총장은 국내에서도 국민복지향상 및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저술, 명상, 교육, 연구 활동을 통해 인간 뇌의 근본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