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9월 25-26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임산물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농협 한우프라자에서 오는 28일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오는 10월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성수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아시아 각국 탈춤과 무용을 화려한 공연과 영상으로 즐기고 가면무도(마스크 댄스)의 가치와 의미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13개국 회원국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ACC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아시아스크린댄스’ 상영회를 개최한다. 먼저 19일 개막행사로 2022년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소재로 한 국제 학술토론회를 연다. ‘마스크-춤, 변신 그리고 대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선 아시아의 다양한 탈춤 사례를 톺아본다. 한국의 탈춤을 비롯해 부탄의 드라메체의 북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 깨달음의 수행과 춤, 노래, 연주가 어우러진 불교예술 ‘영산재’- 법현스님 “영산재의 핵심사상은 홍익정신과 일맥상통”“당대 위대한 성악가도 공연 후 관객들로부터 커튼콜을 보통 10번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재靈山齋를 해외에서 공연하면 30번 넘는 커튼콜을 받습니다. 프랑스 공연에서 ‘천상의 소리’라는 격찬을 받았고, 해외 언론에서는 ‘동양의 나비가 서양인의 심금을 울렸다’라고도 했죠.”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영산재. 그 계보를 잇는 법현스님(김응기)은 “영산
겨울에 맛있는 수산물로 과메기, 김, 홍합이 있다.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든다. 과메기는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부미용과 어린이 성장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DHA, EPA)과 DHA의 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여 피로해소와 면역력을 높여주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가 크다. 과메기는 대개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는데, 샤콤달콤한
위드코로나의 시대, 지속가능한 삶의 지혜를 모색하는 특별한 박람회가 열린다.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https://bexpo.kr/)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펼쳐진다.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라는 주제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에코 다르마’에 의거하여 불교 및 전통문화가 지닌 친환경적 요소를 집중 조명한다.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3관에 걸친 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5억 달러(5억 7백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12월 말) 이후 최단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도별 5억 달러 돌파 시기를 보면 2017년 51주차 12월말, 2018년년 49주차 12월초, 2019년 46주차, 11월중, 2020년 45주차, 11월초로 점점 빨라졌다. 한편, 올 9월 말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대표 조경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구시민 활동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박한 정리’ 두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바쁜 삶을 사는 많은 현대인은 정작 힐링 공간이 되어야 할 가정의 정리정돈은 늘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이날 신박한 정리 신청자 김순애 씨도 “제 삶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껴 신청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시어른의 물건들이 혼재된 주방의 정리정돈을 요청하였다.먼저 주방 물건들을 모두 꺼내서 필요한 것과 버릴 것, 기부할 것으로 분리한 후, 필요한 것들은 사용자의 평소 패턴에 맞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가 오는 10월 8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 의 제작진이 참여해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는 인류학자 ‘사이먼’과 탐정 ‘넬리’가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 ‘예티’를 찾기 위해 히말라야에서 펼치는 빅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예티’는 일반적으로 눈사나이라 불리는 동물로 1899년 히말라야 산맥의 6,000m 고지 눈 속에서 발자국이 처음 발견되었다. 티베트, 네팔, 부탄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