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후 하이잉(胡海英) 작가는 중국 전통도자기법의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일상의 풍경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다. 작가 특유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작업한 ‘Landscape’ 연작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묵화나 단색화풍의 회화적 중국 도자의 색다른 면모를 제공한다.갤러리이배(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27)는 후 하이잉 작가의 《臥遊江山(와유강산)》전을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원래 ‘와유(臥遊)’는 중국 남북조 시대, 남조의 송나라 문인 종병(宗炳, 375-443)의 글에서 유래했다. 종병은
극단 빅픽처스테이지는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제42회 부산연극제 섹션UNLIMITED 선정된 범죄스릴러 연극 (작/연출 김정환)를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소극장에서 공연한다.연극 는 희대의 싸이코패스(Psychopath) ‘엄여인’을 모티브로 한 범죄스릴러 연극이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심리스릴러이다. 재앙이라는 꼬리를 드리우는 혜성, 그리고 혜성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난 불행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연극은 제42회 부산연극제 섹션UNLIMITED 선정 공연(2024)
유명균 작가는 미국으로 이주한 후 10여 년간 여러 주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지질환경과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캔버스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작가에게 창조의 과정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이며 잠재적 인지의 세계에 대한 의문, 부자연스러운 관념화된 세계보다 본질적으로 자연의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원초적 감각기관들에 의한 인지의 세계와 닿아 있다.작가는 미국 조지아의 밀림에서 가져온 한 줌의 흙에서 묘한 자연의 순환 세계를 체험하고 생성과 소멸의 동시성을 느꼈고 그 의미를 부여받았다. 그의 작품은 대자연의 형상, 존재의 방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원을 지원한다. 또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한편,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는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에서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지부 발대식과 국회 개혁 촉구 성명서 발표를 했다.지난 21일 서울 보신각에서 서울지부 발대식,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지부 발대식, 25일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지부 발대식, 2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광복로 삼거리에서 부산지부 발대식에 이은 네 번째 지부발대식이다.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만 일삼으며 불신국회, 특권국회, 방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은 2024년, 영조英祖(재위 1724-1776) 즉위 3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을 3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영조와 정조가 ‘탕평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글과 그림’을 활용해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주목한다. 영조와 정조가 쓴 어필御筆과 두 임금의 의도를 반영해 제작된 궁중행사도 등 18세기 궁중서화의 화려한 품격과 장중함을 대표하는 작품 54건 88점을 선보인다. 영조와 정조가 탕평을 이루고자 글과 그림을 활용한 방법에 주목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섬 여행으로 영원히 남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잇따라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의 첫 번째 이달의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부산광역시 동삼마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마을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 ‘상왕등도’를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말에 열릴 예정인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했다.2024년 1월의 어촌여행지, 등대 선정해양수산부는 2024년의 첫 번째 이달의 1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8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내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충남,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행정안전부와 교육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포럼은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해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해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