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누리집(PC로만 접속 가능)에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청은 1·2·3·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21년 10-11월 중 이번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서 지원하지 않은 직종에 종사하지 않은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5월 중순 경 최대 100만원을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4일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중 상당수가 여전히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다만, 이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이전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화폐‧사물인터넷(IoT) 등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신상품 보험을 개발하는 등 보험 산업기술을 말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생활패턴, 질병 등을 파악해 소비자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하고 발달된 기술로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나 개인정보유출 우려와 보험설계사의 일자리 감소, 인터넷 이용에 능숙하지 못한 계층의 편익이 줄어드는 단점이 제기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과 국립국어원은 3월 12일~1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가운데 고객과 접촉이 많은 보험설계사 등의 영업직 노동자의 경우 생계안정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항공과 유통을 비롯한 내수업체뿐 아니라 대형제조업체들의 피해가 누적되어 그 여파가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미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생활안정자금 융자시 소득요건을 월 평균 259만원 이하 노동자에서 388만원 이하 노동자로 완화한다. 이는 3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20년 넘게 보험설계사로 활약하는 이경아(52)씨는 고객을 만나면 재무 설계 외에 더 알려주는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 고객의 심신 건강상태를 살피고 적절한 운동법을 소개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한다. 고객이 재무 설계를 통해 예기지 않는 일에 대비하고, 적절한 운동법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경아 씨는 바란다. 그는 뇌교육명상전문가인 마스터힐러(MH)이다. 경아 씨는 뇌교육명상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도 잘 키웠다고 한다. 지난 9일 만난 경아 씨에게서 ‘커리어 우먼’의 풍모가 풍겼다.“22년 전 경기도 안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여 이연수 씨는 할머니가 돌보아주었다. 연수 씨는 공부를 잘했지만,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었다. 특별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목표가 없어, 방황하던 그는 어린 나이에 경제활동을 했다. “어렸지만 코피 터져가며 일을 해서 돈을 벌었어요. 집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일을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모르겠어요.”연수 씨는 돈 버는 일을 잘 했다고 웃었다. 수원에서 보험설계사를 하여 돈을 많이 번 연수 씨는 더 큰 돈을 벌고 싶어 10여 년 전 대구로 이사했다. 하지만 일이 생각대로 되지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 5학년 허다영은 장래 희망이 영어 선생님이다. 3남매의 장녀인 다영이는 꿈을 이루기 위히 영어학원에 다녔다.하지만 학원에 다니는 것이 부담이 되었다. 읍내에 있는 영어학원을 다니던 자신과 동생들의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가 보험설계사를 했다. 학교에서는 하는 여러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학원에 가야 했다. 고민하던 다영이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자신을 추슬러서 이것은 내 사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후배들도 신념을 지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말로 되나요?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인천에서 18년 동안 국학기공을 지도해 온 은성혁 강사(66세)의 말이다.국민생활체육회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은 ‘건강(Health)하
전국 16개 도시, 5300여 개의 외부 수련장에서 국학기공을 전하는 강사 중에서도 국민건강지킴이 9번째 인물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나왔다. 지난 24일, 한여름처럼 뙤 약볕 아래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지만,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다음날인 25일 오후 2시, 제주국학원에서 만난 이승훈 씨(39세, 제주시 외도동). 이씨는 국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