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월 1일부터 범죄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피해자 국선변호사ㆍ진술 조력인의 법률적 지원 그리고 심리적 지원 등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돼 범죄피해자가 개별적으로 지원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10월 법무부 디지털성범죄등 전문위원회는 ‘성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권고를 한 바 있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4월 1일 ~ 12월31일 사이에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어선원의 체류 기간을 직권으로 1년 일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외국인의 입출국 애로사항이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대상은 국내 합법 체류 중인 어선원(E-10-2) 자격의 외국인 선원으로서 22년 4월 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취업활동 기간(4년 10개월)이 만료되는 사람이다. 근무처를 변경 중이거나, 이미 취업활동 기간 50일을 연장받아 합법적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2년도 새해부터 수용자와 민원인의 접견 편의성을 높이고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정시설 스마트접견을 미결수용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현행 교정시설 민원인 접견은 일반 방문접견과 스마트접견으로 구분돼 있으며, 스마트 접견은 민원인이 교도소 또는 구치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영상통화로 수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접견이다.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교정시설 내 감염병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단기 4354년 10월 3일(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과 함께 경축행사로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렸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 국학원의 개천절 경축행사에서는 개천절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국학청년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이 합동 공연으로 제4353주년 개천절을 경축했다.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4354년 개천절 메시지’를 통해 "전 인류가 팬데믹 위기를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2일 독립유공자 이명순 선생 등 독립유공자 15인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이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으로서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법무부와 5개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었다.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범계 장관은 독립유공자 8일의 후손 10명에게 직접 국적증서를 수여했고, 후손 15명은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장이 장관
새로운 체제 적응에 대한 어려움과 법‧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법률적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해 34명의 변호사가 나선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8일 변호사 34명을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변호사 34명 중 3명만 참석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현재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체제 적응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관계 단절,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한계상황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범죄에 쉽
부모가 출생등록을 하지 않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이는 아이들이 없도록 의료기관의 출생통보의무를 규정하고 시‧읍‧면장이 출생신고 최고 및 직권 출생 기록할 수있도록 개정된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지난 21일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 보장을 위한 출생통보제도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아동학대 등에서 드러나듯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거나 취학연령에도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동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은 특히 방치, 유기되는 등 신체적 정신적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만은 하나 되어 걷자! 뛰자! 따로 또 함께!”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4주간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응원하는 ‘제8회 다링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전국에 59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관할하는 사단법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전개하는 ‘다링(DaRing)’캠페인은 일반시민과 함께 범죄피해자를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1년 재·보궐 선거를 13일 앞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담화문 발표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등 대규모 선거 실시로 다수 유권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에게 방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와 폭력진압으로 사망 소식이 연잇는 가운데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3월 15일부터 미얀마 현지 정세 안정시까지 선제적으로 국내 체류 미얀마인 대상 인도적 특별체류조치를 시행키로 했다.이번 조치로 미얀마 국적의 장‧단기 국내 체류 외국인 약 2만5천여 명이 대상이 된다.먼저 합법체류 중인 경우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하여야 하는 사람이 자국정세를 고려해 국내 체류를 희망할 시 임시 체류자격으로 변경해 국내 체류를 허용한다. 체류기간이 만료된 고용허가제 근로자나 졸업‧연수종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