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일성이준열사범국민추모회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이준열사 묘역에서 일성(一醒) 이준열사 순국 115주년 범국민추모제를 개최한다.이준열사순국115주년추모제봉행위원회와 재단법인 리준만국평화재단이 주관하여 열리는 일성(一醒) 이준열사 순국 115주년 범국민추모제는 제1부 제전행사, 제2부 추모제, 제3부 행진으로 진행된다.오전 9시30분부터 진행하는 제1부 제전행사는 △ 이준열사가: 국가무형문화재 청강 정철호 작곡 성창순 창(유튜브 연결) 소개 △ 대한뉴스 제438호. - 대한뉴
대구국학원은 10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대구얼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욱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이 ‘국채보상운동사’에 관해 강연을 한다.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은 국가가 외국에 진 빚을 국민이 갚기 위해 대구에서 1907년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채를 상환하려는 운동으로 1910년까지 계속 되었다. 이 운동에 관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국재보상운동 기록물’ 관련 내용을 토대로 국채보상운동을 보자면, 선각자들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1주년 기념식’을 2월 8일(토)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한국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일본한국YMCA(이사장 정순엽) 주관으로 도쿄 현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2․8독립선언의 역사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남관표 주일대사를 비롯해 애국지사와 유가족,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지금으로부터 112년 전인 1907년, 고종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은 이준 열사는 을사늑약이 일제의 협박으로 인해 강제로 체결된 조약이므로 무효라는 것을 세계만방에 알리려 했다. 그러나 일제의 악독한 방해공작으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병사했다. 이준 열사의 순국 112주기를 추모하고자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재건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북구 이준열사 묘역에서 ‘이준 열사 순국 112주기 추모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대표인 조근송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명예회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세 번째 탐방지는 장충단 호국의 길에 있는 현충시설이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일 학생과 학부모 120여명이 탐방에 참가해 장충단의 역사를 직접 찾아갔다.장충단은 충(忠)을 장려하는 제단이라는 뜻으로 고종황제가 1900년에 세운 우리 민족 최초의 현충시설이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때 일본 낭인들에게 항거하다가 전사한 훈련대장 홍계훈과 장병들을 위한 사당을 건립하였고 이후 궁내부대신 이
(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86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예식을 시작으로, 2부 추모식과 우당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전개되었다.이날 추모식에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당 이회영 선생은 당대 명문가 출신으로서 누릴 수 있는 부와 지위를 모두 포기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한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 서거일을 맞아 7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리 이준열사 묘역에서 호법 영웅 일성(一醒) 이준 열사 순국 111주년 추념제전이 봉행됐다.이날 사단법인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순국 111주년 추념제전 봉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추념제전은 고두병 사단법인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족대표인 조근송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의 인사말, 열사 생애보고, 추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이준열사기념사업회 김영기 이사는 ‘이준 열사의 어록’ 가운데 일부 골라 '열사가 남기신 말씀’을 낭독하여 숙
덕수궁은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경술국치인 1910년까지 13년간 대한제국의 궁궐로 사용한 곳으로, 당시에는 중명전과 옛 경기여고가 있던 자리까지 포함된 넓은 궁역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1919년 고종이 승하한 후 덕수궁의 궁역이 여러 이유로 잘려나가고, 궁궐의 전각들은 훼철(毁撤)되었다. 1920년대에는 현재의 덕수궁과 미국대사관 사이에 담장 길을 조성하여 덕수궁이 둘로 쪼개지고, 조선왕조의 근원인 선원전 영역은 총독의 손에 넘어가 조선저축은행 등에 매각되고, 선원전은 헐려 창덕궁으로 옮겨졌다. 또한, 덕수궁 중심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두 번째 답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호국역사탐방’에 나서 4월 28일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남산팔각정을 답사했다.장충단은 을미사변과 임오군란으로 순사한 충신과 열사를 제사지내기 위해 1900년 고종이 건립하였던 현충시설이었다. 그러나 1910년 8월 일제에 의해 폐사되었고, 192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이곳 일대를 장충단공원으로 이름하여 벚꽃을 심고 공원시설을 설치하였다. 상해사변 당시 일본군인 결사대로 전사한 육탄삼용사의 동상과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